#CINEMA 91

2014 박스오피스 전격 분석 < 한국 vs 미국 >

2015년이 시작된지도 이미 4개월이 지났습니다.늦었지만 올해도 역시 미국의 박스오피스와 한국의 박스오피스를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당신이 궁금하지 않더라도 ㅎㅎ) 먼저 박스오피스 순위는 관객수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통계자료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5위] 1위. 명량 개봉일 관객수 매출액 스크린수 상영횟수 2014/07/30 17,613,682 135,748,398,910 1587 188,611 CJ라는 배급사라는 배급사를 업은 명량은 이데올로기 적인 면과 반일 감정 및 사회적 분위기로 관객들을 자극해 많은 관객들을 한여름에 극장으로 이끌며 동시에배급사는 2014년 가장 많은 스크린 수를 동원해 흥행을 도왔습니다. 정말 언젠가 CJ는 어떤 영화든 박스오피스 1위를 갖출 수..

#CINEMA 2015.04.16

[Re:view] 조선명탐정 2: 사라진 놉의 딸 - 한국인 입맛을 고려한 설 특선

아주 늦은 리뷰입니다.개봉하자마자 보고와놓고매번 그렇듯 블로그에 소홀해지는 요즘이네요. 다들 개학준비는 잘하셨는지 ㅎㅎ 이 작품은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로바로 설 연휴 일주일을 앞둔 영화였습니다. 개봉 시기에서도 느껴지듯.설 연휴 특수를 노린 과거 두사부일체와 같은 케이스로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작과의 기간이 4년이나 차이가 납니다.사실 내용 부분에 있어선 아쉬운 점이 많은 작품입니다 분명 다른 작품이지만같은 구성으로 내용이 흘러갑니다. 엔딩의 경우는 거의 여배우만 바뀐정도로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죠.감독의 의도로도 볼수 있지만 제가 보기엔 기만이 아닐까 할정도 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장점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유머코드. 일단 오달수:김명민 케미는 전작에서 충분히 증명된 만큼이번 작품에..

#CINEMA 2015.03.03

워킹걸 - "클라라 사태"의 희생양, 감초 조연들의 반란

영화 "워킹걸"을 보고 왔습니다. 시사회때 감독의 클라라 신음 관련 발언으로 한때 클라라에게 동정표가 몰리다가지금은 클라라 카톡 내용을 디스패치가 공개하며 구라라로 동정표를 안티표로 몰아넣으며이 영화도 꽤나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미 IPTV상영잉 시작되었다는건.... 이미 유통사및 영화사에선 이 영화에대한 기대를 놓아버렸다는 것 일단 간단하게 정리하자면연출에 노력과 메세지를 담으려는 노력은 가상하나후반부로 갈수록 지나치게 지루해지는 감이 있습니다.전형적인 한국형 코미디의 루트랄까요.초반에 웃기다가 후반에 울리는. 조여정씨는 여기서 장난감회사 커리어우먼으로 나오는데 회사에 대한 연출을 좋게말하면 찰리의 초콜릿 공장이 떠오르게했지만너무 허구적인 연출이라 오히..

#CINEMA 2015.01.27

[Re:view] 군도 - 당신들에게 혹평만 받아야할 작품은 아니다

윤종빈 감독님의 새로운 영화 "군도"를 보고 왔습니다. 다들 기대한 작품이셨을겁니다. 아무래도 하정우라는 배우의 역활 때문이었죠.작년부터 모 등산복 부터해서 화보촬영에서 줄줄이 삭발한 모습을 보여서다음 작품때문이라는 인터뷰 내용으로인해서포스터에서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말로 이 영화의 평화를 한다면 너무 혹평일까요?좋게 말하면 새로운 시도를 많이했던 작품같습니다. 사실 이 감독님이 아예 영화 자체를 못나게 하진 않거든요.전 작만 봐도 알수 있듯이 말이죠. 아무래도 이 감독님 하면 잊을수 없는게 바로 "용서받지 못한 자" 입니다.저기 얼떨떨한 표정의 왼쪽의 이병이 윤종빈 감독님인데요.하정우라는 배우와 함께 영화게에 얼굴을 빼꼼 내밀었던 때입니다. 이때부터 하정우와..

#CINEMA 2014.08.03

[Re:view: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명량 - 올 여름 시원한 피서 블록 버스터

개봉하자 마자 바로 심야영화로 기대작인 "명량"을 보고 왔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전작인 "최종병기 활" 이 꽤나 흥행했던터라 이번 작품도 기대가 관객입장에서도 많이 컸던 작품입니다. 그런데다가 앞서서 개봉한 큼지막한 한국영화들의 부진으로 이 영화에 대한 기대는 특히 더 커졌죠.바로 1주일 앞서서 개봉한 "군도"의 경우는 저도 보고나서 조금 실망한 작품이라서요. 일단 명량 부터 이야기 한뒤에 군도에 대한 이야기도 차차 포스팅 하겠습니다. 일단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다룬 이야기 입니다. 영화 시작부터 불필요한 이야기는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바로 전투를 시작하는게 이 영화의 특징이기도 한데요.장점이자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앞선 복선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영화의 깊이가 전작보..

#CINEMA 201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