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91

더 리디큘러스 6 - 서부극에 병맛을 너무 많이 쏟아버렸다!

블로거 지노입니다.지난 영화에 이어 한번 더 타임 킬링용 영화 하나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포스터의 라인업만 봐도아 이 영화는 긴장하고 보지 않아도 되겠다 싶죠? ㅎㅎ 킬링 타임계의 대가 아담샌들러 입니다. 가장 의외의 캐스팅은 바로 이 배우죠. 트와일라잇에서 늑대인간으로 여심을 빼았은 바로 그 남자가이 영화에서 동네 바보를 연기 한다니 ㅎㅎ 그 외에도 꽤나 이런 영화에 나와도 될까 싶은굵직한 까메오들도 반갑습니다. 이복형제 6명이 아버지를 위해 모인 서부극.제목 값 그대로 하는 영화입니다. 무료한 주말을 가득 채워줄만한 재미난 영화입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론 앞서 소개시켜드린 픽셀이 더 맘에 드네요 ㅎㅎ 2016/01/30 - [영화 글로 보기/보고왔:수다] - 픽셀 - 거북하지 않고 기분 좋은 킬링 타임..

#CINEMA 2016.02.01

픽셀 - 거북하지 않고 기분 좋은 킬링 타임 무비

오래간만에 영화 리뷰로 돌아온 지노입니다.오늘은 한국에 돌아온 기념으로 보고싶었지만 못봤던 영화를 몰아 보기로 했습니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픽셀"을 보고 왔습니다. 감독이름은 생소하죠.한국은 여전히 감독보다는 캐스팅 파워가 강한 경향이라 아무래도 ㅎㅎ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작인마법사의 돌/비밀의 방 편을 맡은 감독입니다. 일단 이 영화 스토리 자체가 말이 안되죠.하지만 그만큼 상상력이 풍부한 영화입니다. 아이와 함께 보기도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뒤늦게 드네요.하지만 일단 어른이 보기에도 재미난 영화입니다. 일단 우리에게 소재인 오락실 게임이 이 영화의 메인 소재다보니영화 보는 내내 "아 맞다! 이 게임 기억난다" 하게 됩니다. 그리고 캐스팅도 적절합니다.일단 미국 코미디..

#CINEMA 2016.01.30

미션 임파서블 : 로그 네이션 - 제임스 본드의 향이 풍기는 미국산 스파이 (트리비아 有)

보고싶었던 영화 풍년이네요.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보고 왔습니다. 로그네이션은 무슨 뜻일까요.영화 다보고나서 검색해보니 Rogue 란 불량,깡패 이런 뜻인데요.로그 네이션은 불량 국가라 해서 북한과 같이 대량 살상 무기등을 지니고 테러를 일삼는 불량배 같은 국가를 뜻합니다. 그러니 이번 영화에서 나왔던 조직에 대한 일종의 표현이겠죠. 일단 이번 영화는 기존의 임파서블 시리즈를 뛰어넘었다고 봅니다.아무래도 자본력이 더 강해진 면도 있겠죠.영화 시작에 보니 중국 알리바바가 협찬한 것 같더라구요. 어쨋든 항상 임파서블은 테러 조직과 싸워왔습니다. 개인적으로 1과 전작 고스트프로토콜을 가장 좋아했었습니다.몰입감도 좋았고 전개가 화려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어딘지 모르게 007을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또한 더 ..

#CINEMA 2015.08.11

[리뷰] 암살 - 화려하면서도 그 속에 숨겨진 의미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을 보고왔습니다.올해 한국 영화의 힘을 다시 보여줄 만한 작품으로써 기대하고 있었던 영화라개봉에 맞추어 서둘러 보고와서 이제서야 리뷰를 합니다. 일단 최동훈 감독의 전작품은 "도둑들" "전우치" "타짜" 등으로 관객수로 일단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감독입니다.대부분의 작품이 네이버 관객 평점 9점에 가까울 정도니까요. 이제 영화 이야기를 슬슬 시작해보면많은 사람들이 셀럽파워가 엄청난거 아니냐고 하죠 이 영화의 포스터를 처음 보면요. 살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하는 매력적인 배우 조진웅.치명적인 악당의 매력이 있는 이정재.자기 영화는 잘안되더라도 주연으로 나온 작품은 흥행시키는 연기파 배우 하정우.그리고 놀자 선생 오달수 ㅋㅋㅋㅋ 그냥 이들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CINEMA 2015.07.27

"나의 절친 악당들" - 역수입한 국산차 같은 영화

항상 그렇듯 나는 임상수 감독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이 영화의 스탭 누구도 모르는 상태이고 개봉날을 기다려 보았다.최근 쥬라기월드과 이 영화는 아예 예매를 미리해두고 개봉을 기다려온 영화다. 일단 이 영화는 첫장면 부터 놀랍다.20세기 폭스사의 모습이 놀랍다. 한국영화인데 20세기 폭스사로 시작하다니...이런 영화를 어떻게 기대하지 않을 수 있나. 이 영화에 대해 리뷰하자면 이러하다. 한국 시장만을 위한 영화는 아니다.분명 임상수 감독은 해외 시장도 노렸다. 대사의 길이며 미술부분이며 영상미 또한 그러하다. 임상수 감독님의 전 영화인 돈의 맛과 비슷한 메세지를 던진다.하지만 그 전의 영화를 다 보면 뭔가 마음이 불편해진다면이 영화는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든다. 뻔하다 할수 있지만 나는 그 부분 보다 연..

#CINEMA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