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잘맞는 선배를 만나러녹사평으로 갔다왔는데요.형님께서 찾은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다녀왔죠 ㅎㅎ 다른 블로거들의 글과 사진을 보는데...너무 비싼곳이 아닐까 하고갔습니다. 경리단길 근처에 바로 자리잡은 "마피아 키친" 작은 식당이지만 식당앞에서 풍기는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메뉴는 엄청 다양하진 않더라구요.메뉴판에 보니 젊은 셰프 2명이 만든다고하던데그래서 그런지 메뉴가 다양하진 않더라구요. 내부는 그리 크지않고 아기자기합니다.하지만 충분히 모던하고 깔끔해요. 테이블은 바깥쪽에 4개 테이블정도 있구 안쪽에 2개정도의 테이블이 더 있지만여타 레스토랑에 비하면 정말 소규모 레스토랑이죠. 하지만 경리단길 근처에는 이런 레스토랑이 많아서 그리 작게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일단 선배랑 반갑게 인사하고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