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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PS파트너"를 보고...

"나의 ps파트너"를 보고왔습니다 보고 온지는 꽤 됬지만 ㅎㅎ 그래도 아직도 극장에서 상영중이라 블로그에 소개하고싶네요. 솔직히 초반엔 조금 19세가 맞구나 할정도로 좀 자극적인 장면과 사운드가 넘칩니다. 옆에 만약에 여자 관객이 있으면 조금 부끄러울 정도죠. 사실 처음 지성과 김아중이 극중에서 처음으로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의 지성씨의 연기는 좀 .... 똑바로 못볼정도로 리얼하긴하면서도 좀 오바다 싶은 면이 있엇죠. 그래도 영화자체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사실 후반부로가면 좀 진부한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뻔한 로맨틱 코메디의 결말이긴하죠. 이 영화에선 김아중씨의 몸매가 빛을 발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또 이 영화를 재밌게 본 이유는 꽤나 요즘 시대상을 잘 담아서..

#CINEMA 2013.01.10

1월 첫주 흥행순위

2013년 새해가 밝은뒤 극장가는 어떤모습일까요!! 1. 레미제라블 (관객수:4,207,834) 아무래도 대작은 이겨낼수가 없죠. 대선 직후 라는 시기적인 면도 있고 워낙 영화자체도 흥미를 끌만하니까요. 킹스스피치로 아카데미상을 휩쓴 톰 후퍼감독의 후속작이 한국 극장가를 점령했습니다. 2.타워 (관객수:3,539,879) 의외의 흥행입니다. 솔직히 왜 하필 크리스마스날 이어야하며 왜 하필 초고층 건물이냐 하는 설정이 너무 지나처보여서 솔직히 구미가 돌지않는 작품인데요. CGV에서 상영관을 빠방하게 지원한 탓일까요 ㅎㅎ 재미난건 이 영화의 감독은 악명높은 7광구의 감독인데 말이죠. (실력없는 감독은 아닙니다. 화려한 휴가는 그래도 흥행햇죠) 한국영화중에선 극장가 1위네요. 3.반창꼬 (관객수:2,221,8..

#CINEMA 2013.01.09

레미제라블을 보고...

영화 "레미제라블" 을 보고 왔습니다. 이미 개봉전부터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겟지만 엄청난 아우라의 캐스팅으로 이미 관객들은 레미제라블 표를 사서 관객석에서 기다리고 있엇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한때 비디오방에서 영화를 빌릴때 실수하지 않는법 중에 먼저, 이름이 들어간 영화는 대박은 아니더라도 중박은 친다. (ex,광식이 동생 광태. 미스터 로빈 꼬시기 등등....) 그리고 "뮤지컬영화는 왠만하면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인데요. 솔직히 우리가 흔히 알고 잇는 뮤지컬영화들은 대부분 헐리웃이든 어디서든 흥행은 어느정도 보장되는데 시카고 라던지 물랑루즈, 헤어스프레이, 맘마미아 , 드림걸즈 등의 뮤지컬 영화는 엄청난 관객수를 이끌어 가며 흥행을 보여줫죠. 하지만 제가 봣던 뮤지컬..

#CINEMA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