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76

경주 일기 ::: 곡선과 직선은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 '불국사'

[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경주 일기 ::: 경주의 바다는 충분히 파랗다 (감포항 / 엑스포 공원)[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경주 일기 ::: '분황사' - '황룡사지' - 황리단길 '어썸'[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경주 일기 ::: 수련회에서 가보지 않았던 곳 '보문 단지 & 동궁원'[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경주 홍앤리식탁 ::: 인테리어부터 밥상까지 모던하고 깔끔하게 사실 초등학생 이후로 처음 불국사를 다시 찾았다. 일주문을 지나 사대천왕이 있는 천왕문을 지났다. 백운교와 청운교는 여전히 이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둘다 어마어마하진 않지만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화려하고 거대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웠다. 다보탑은 복잡한 아름..

#TMI 2017.05.18

경주 일기 ::: 경주의 바다는 충분히 파랗다 (감포항 / 엑스포 공원)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경주 홍앤리식탁 ::: 인테리어부터 밥상까지 모던하고 깔끔하게[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경주 일기 ::: 수련회에서 가보지 않았던 곳 '보문 단지 & 동궁원'[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경주 일기 ::: '분황사' - '황룡사지' - 황리단길 '어썸' 마지막날 아침은 보란 듯이 맑았다. 매일 그러하듯 대릉원을 지나 청성대 꽃밭을 지나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오늘은 어제 저녁에 다녀온 감포 바다를 다시 보기로 했다.자가용으로 1시간 걸리지만 버스로는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했다. 산길을 둘러 돌아 겨우 도착했다. 감포항에 내렸다.멸치 잡이 어부들의 모습은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감포바다는 아름다웠다. 이름 모를 물고기들은 촉촉하게 ..

#TMI 2017.05.17

경주 일기 ::: '분황사' - '황룡사지' - 황리단길 '어썸'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경주 홍앤리식탁 ::: 인테리어부터 밥상까지 모던하고 깔끔하게[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경주 일기 ::: 수련회에서 가보지 않았던 곳 '보문 단지 & 동궁원' 실망스러웠던 동궁원을 뒤로하고 분황사에 도착했다. 버스가 애매해 그냥 택시를 탔다. 국사 교과서에서 볼 수 있었던 분황사탑이 보였다.오랜세월이 지났지만 별돌로 지은 독특한 탑모양을 유지하고있었다. 석탑앞에 보이는 석정은 2000년 초까지 실제로 사용되었다고한다.몇개월마다 교체해야하는 정수기 필터와는 차원이 다르지 싶었다. 분황사 석탑은 매력적이다.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다. 분황사는 신라의 바티칸성당 같은 곳이었다.시간이 지났지만 , 어마무시하게 크지 않았지만 충분히 아름다웠다. 분황사 ..

#TMI 2017.05.17

경주 일기 ::: 수련회에서 가보지 않았던 곳 '보문 단지 & 동궁원'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경주 홍앤리식탁 ::: 인테리어부터 밥상까지 모던하고 깔끔하게 도착하자마자 첫 끼를 생각보다 깔끔하게 해결했다.밥을 먹으며 뒤늦게 다음 행선지를 찾아보았다. 경주는 대부분 10번 버스를 타면 왠만한 여행지는 모두 돌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버스 간격이 서울처럼 가깝지 않지만 그래도 다른 지방보다는 나은 편이었다. 보문단지는 벚꽃 구경하기 제일 좋다는 말에 왔다. 인공 호수다보니 청송 주산지처럼 물에 잠긴 작은 나무들도 보인다.주산지보다는 물이 많아서 이쁘다. 경주 오기 하루 전 비가 와서 꽃이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예뻤다. 보문단지에서 간단하게 산책을 하다가 버스오다가 본 다음 여행지로 향했다. 벚꽃 외에는 딱히 놀기 애매한 곳이다. 여느 호수공원처럼. 보문..

#TMI 2017.05.04

스튜디오 제이에이치케이 (Studio JHK) ::: '금은방'이라고 부르지마라

요즘 바빠서 한동안 블로그를 방치했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꾸준히 블로그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려 한달 전 익선동에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익선동도 이제 명소가 되어버렸습니다.안보이던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간판도 없어 무슨 가게인가 하고 들어가봤습니다.익선동에서 가장 담백한 간판입니다. 쥬얼리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시는 귀금속 아티스트의 가게였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아티스트의 작업실 모습입니다. 한옥의 뼈대가 보이는 내부 인테리어가 익선동의 매력. 왼쪽에 계신 분이 이곳에서 JHK를 담당하시는 '디자이너' 이십니다. 쥬얼리 제품들은 저작권 문제로 직접 찍지 못해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내부 인테리어부터 인상적이기에 그냥 지나칠 만한 곳은 아닙니다.목걸이가 갖고싶다는 여자친구가 생..

#TMI 20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