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지쳐 합정을 거쳐 상수도 거치고 갈곳 없는 카페 중독자들의 마침표를 찍는 곳."연남동" 그 중에서도 조용하고 밀크티 마시기 좋은 곳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구요.일단 저녁에 가시면 분위기가 더 좋아진답니다.뭔가 가을,겨울이 어울리는 카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뱅커스 램프!!보자마자 혹했죠. 사실 가격을 물어보고 싶었던 ㅋㅋ 가게의 풀네임은 "살롱 드 실론 앤 마카롱" 뭔가 라임 넘치는 이름이죠.간판에 가게 이름부터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입니다.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는 사진들 보니까외관 사진은 이 각도로 찍어야 가장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그럼 이제 내부 디자인 보시면서 분위기 좀 맛 볼 수 있게 사진 준비했습니다. 제가 가을과 겨울이 어울리는 카페라는게 무슨 의미 인지 조금 아시겠는지 ㅎㅎ 너무 조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