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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파업 시작...도대체 왜??

오늘 (20일) 새벽 5시부터 24시간 동안 도로에서 택시를 찾아보기 힘들예정입니다.그래도 소수의 택시들은 운행한다니 다행이지만택시 업계가 다시한번 파업을 했는데요. 국회에서 택시법에 대해 다시한번 재의결 해달라는 의미의 파업인데요.최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택시비를 2,800원으로 올리고 5년뒤엔 4,100원 까지 올리겠다는 기사를경향일보 속보를 통해 본 기억이 있는데요. 최근 택시법이 국회에서 통과했지만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권한으로 통과시켰던 법을 취하시켰는데요.이에 다시한번 택시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있습니다.말그대로 대중교통에 택시를 포함시켜달라는 점인데..... 이렇게 택시가 대중교통에 포함되면 국가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되는데요. 일단 그러기엔 아직 택시를 대중교통이라고 칭할수있는 국..

카테고리 없음 2013.02.20

[홍대 맛집] 함박식당 - ★★★☆☆

상수역에 가까운 홍대 함박식당에 다녀왔습니다. 합정과도 가까운 곳이죠. 밥먹고 카페로 이동하기에도 좋아요. 요즘처럼 추운날엔 멀리 이동하기 추우시잖아요. 뭐 인테리어라고 특이할건 없어요. 그냥 나무 테이블과 의자. 작은 건물안에 옹기종기 붙어앉은 사람들. 가장 대표메뉴라는 곤따 함박스테이크를 먹고왔습니다. 가격은 12,000원 저렴한 음식은 아닙니다 ㅎㅎ 일단 이 메뉴시킬때는 계란의 완숙/반숙 정도를 정해야하구요 토핑으로 올라갈 것을 정해야하는데 저는 파인애플로 했습니다. 그리고 공기밥은 무제한으로 제공되지만 한공기가 아주 적으니 참고하시구요 ㅎㅎ 점원을 자주 불러서 밥더달라고 하기 참 민망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ㅎㅎ 맛없진 않아요. 엄청 맛있는건 아니구 그래도 소개팅자리나 그래도 좀 맛잇는거 먹고싶을때 ..

#EAT 2013.02.20

[합정 카페] 네이버후드 (Neighborhood) - ★★★★☆

합정동은 카페촌이라고 해도될정도로 정말 카페가 많은데요. 그만큼 분위기 좋은 카페들도 신사동 가로수 길 만큼이나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분위기도 따스하고 커피도 맛난 카페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구요. 일단 가서 주문을 시키면 이런 장난감같은 번호표를 주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면 점원이 직접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폰으로 찍다보니 전경을 찍어도 별로 안이쁘게 나오네요 ㅎㅎ 제가 앉았던 자리는 입구에 가까운 긴 소파에 앉았는데요. 전반 적인 분위기는 깔끔하니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마셨던 커피가 맘에 들었는데요. 말리부 모카 였습니다. 가끔 카페에 가면 깔루아 라떼를 파는 곳은 봤습니다. 커피맛이 나는 양주를 커피에 타서 주는건데요. 여기는 말리부라는 술을 넣은 커피도 있길래 시켜봤습니다. ..

#EAT 2013.02.20

도가니 - 직설적인 전달로 인한 득과 실

영화 "도가니"를 보고왔습니다. 제일 먼저 고영욱씨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화였구요.일단 엄청난 돌직구를 세상에 날리는 영화입니다. 작년에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아동 성폭행범이 판을 치고 있던 세상의 흐름과 잘 맞아 떨어져한반도에 실제했던 사건을 다룬 경악스러운 영화로 관객들의 인식속에 오래 머무른 작품인데요. 그만큼 직설적인 구성과 대사를 통해 세상에 고하는 아주 강직하고 멋진 작품입니다.이런 작품들 중에 유명한게 아무래도 미국의 "화씨 911"같은 영화라고 보고싶습니다.진행방식의 차이는 잇지만 전달하고자하는 바와 감독의 제작 목적은 아주 비슷한 점이 많은 영화라고 보고싶습니다. 이 영화에서 시골학교 자애학교로 배정받는 초짜 서울촌놈 선생님 역을 맡은 공유씨인데요.이번 영화를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

#CINEMA 2013.02.18

라푼젤(Tangled) -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의 향연

조금 늦었지만 2010년 개봉작라푼젤을 이제서야 구해서 보고왔습니다. 디즈니영화가 우리니라라에선 그리 기세를 잘 못피었는데요 최근.그리고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선 애니메이션을 하대하는 모습이 아직도 많이 보이구요. 하지만 이 영화는 영상미로나 내용상으로 봤을 때 어린이보다도젊은 20대까지 보기에도 아무 무리가 없는 영화입니다. 일종의 디즈니표 로맨틱 코미디 인데요.솔직히 단점은 어느 로맨틱 코미디와 마찬가지로 너무 진부한 스토리 라인이지만 라푼젤은 워낙 유명한 고전이다 보니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이미 라푼젤의 스토리를 알고 잇는 사람이죠.어린 아이들을 제외하곤 말이죠. 그런면에서 디즈니에선 관객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그대로 보여줄순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일단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건 엄청나게 화려한..

#CINEMA 20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