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2

미션 임파서블 : 로그 네이션 - 제임스 본드의 향이 풍기는 미국산 스파이 (트리비아 有)

보고싶었던 영화 풍년이네요.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보고 왔습니다. 로그네이션은 무슨 뜻일까요.영화 다보고나서 검색해보니 Rogue 란 불량,깡패 이런 뜻인데요.로그 네이션은 불량 국가라 해서 북한과 같이 대량 살상 무기등을 지니고 테러를 일삼는 불량배 같은 국가를 뜻합니다. 그러니 이번 영화에서 나왔던 조직에 대한 일종의 표현이겠죠. 일단 이번 영화는 기존의 임파서블 시리즈를 뛰어넘었다고 봅니다.아무래도 자본력이 더 강해진 면도 있겠죠.영화 시작에 보니 중국 알리바바가 협찬한 것 같더라구요. 어쨋든 항상 임파서블은 테러 조직과 싸워왔습니다. 개인적으로 1과 전작 고스트프로토콜을 가장 좋아했었습니다.몰입감도 좋았고 전개가 화려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어딘지 모르게 007을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또한 더 ..

#CINEMA 2015.08.11

[내일로/맛집] 안동-위생찜닭(feat,현대찜닭) : 간고등어 정식에 지친 당신에게

대한민국은 닭을 사랑한다.닭을 이토록 사랑하는 민족은 없을 거다. 치킨 스트리트가 있는 나라가 없을거다.대한민국엔 수도가 아닌 안동에 찜닭골목이 있다. 다 찜닭이다.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 위생찜닭과 현대 찜닭이다. 현대 찜닭은 봉추찜닭의 뿌리로도 유명하다. (서울에 안동찜닭이라는 브랜드가 없는 이유! 일종의 상도덕)하지만...위생찜닭을 가보기로했다. 기준은 없다.둘다 맛있기로 유명하고나는 돈이 있더라도배가 하나다.둘다 먹으면 난 아마다른 음식을 즐기지 못할거다. 만약 내일로 간 여행객이라면둘중 아무데나 들어가길.후회 할 일은 없을거다. (명불허전 전원주아줌마) 쪼림닭은 닭만 들어갔다고 한다.하지만 찜닭먹으러 온건데 다른 길로 새지 않기로했다. 작은 사이즈인 25,000원 짜리를 주문했다. 나왔다.서울..

#TMI 2015.08.04

[리뷰] 암살 - 화려하면서도 그 속에 숨겨진 의미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을 보고왔습니다.올해 한국 영화의 힘을 다시 보여줄 만한 작품으로써 기대하고 있었던 영화라개봉에 맞추어 서둘러 보고와서 이제서야 리뷰를 합니다. 일단 최동훈 감독의 전작품은 "도둑들" "전우치" "타짜" 등으로 관객수로 일단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감독입니다.대부분의 작품이 네이버 관객 평점 9점에 가까울 정도니까요. 이제 영화 이야기를 슬슬 시작해보면많은 사람들이 셀럽파워가 엄청난거 아니냐고 하죠 이 영화의 포스터를 처음 보면요. 살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하는 매력적인 배우 조진웅.치명적인 악당의 매력이 있는 이정재.자기 영화는 잘안되더라도 주연으로 나온 작품은 흥행시키는 연기파 배우 하정우.그리고 놀자 선생 오달수 ㅋㅋㅋㅋ 그냥 이들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CINEMA 2015.07.27

[Re:view: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명량 - 올 여름 시원한 피서 블록 버스터

개봉하자 마자 바로 심야영화로 기대작인 "명량"을 보고 왔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전작인 "최종병기 활" 이 꽤나 흥행했던터라 이번 작품도 기대가 관객입장에서도 많이 컸던 작품입니다. 그런데다가 앞서서 개봉한 큼지막한 한국영화들의 부진으로 이 영화에 대한 기대는 특히 더 커졌죠.바로 1주일 앞서서 개봉한 "군도"의 경우는 저도 보고나서 조금 실망한 작품이라서요. 일단 명량 부터 이야기 한뒤에 군도에 대한 이야기도 차차 포스팅 하겠습니다. 일단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다룬 이야기 입니다. 영화 시작부터 불필요한 이야기는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바로 전투를 시작하는게 이 영화의 특징이기도 한데요.장점이자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앞선 복선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영화의 깊이가 전작보..

#CINEMA 2014.08.02

영화 R.I.P.D (Rest In Peace Department)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영화

영화 RIPD를 보고왔습니다. 2013년 개봉작이지만 개봉시기를 놓쳐서 이제야 다운받아 보고왔는데요. 소재가 참 재미있어보여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고스터 버스터즈를 시작으로 유령 사냥꾼 소재는 헐리웃에서 이젠 식상한 소재가 되어버렸죠. 심지어 맨 인 블랙도 초반엔 인기를 끌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인기를 잃어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도 한국에서 큰 인기 몰이를 하지는 못했는데요. 그래도 감독이 그런 클리셰를 타파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보입니다. (특히 외모를 감추는 면에 있어서요 ㅎㅎ) 일단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한다면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의 2013년 신작인데요. 전작으로는 RED(레드) 가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코미디 느와르/액션 영화였는데요 이 작품의 후기작에서 이병헌이 출연해..

#CINEMA 201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