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2

[Re:view] " 스타트렉 비욘드 " - 현재와 과거가 만나는 그 중점

원래 SF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그 유명하다는 헝거게임과 메이즈러너도 보지 않았죠.하지만 스터워즈 덕후인 저로써는 어느 순간부터 우주 sf는 꼭 보게 되었고스타워즈 다음 제 관심을 끌었던 영화는 스타트렉입니다. 스타트렉은 스타워즈와 마찬가지로 오랜 기간 많은 덕후를 생성한 우주배경의 공상과학 영화입니다.지난 스타트렉 더 비기닝 그리고 다크니스도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 편은 좀 특별합니다. 스토리 구성과 액션은 말할것도 없죠. 사실 스타워즈는 디즈니에서 제작한 뒤부터 저에겐 항상 아쉬움과 실망을 안겨주었다면스타트렉은 좀 다르네요. 기복없는 스토리 전개도 맘에듭니다. 스팍은 스타트렉에서 주인공만큼 사랑받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악당은 초파리떼같아서 뭔가 극혐ㅋㅋㅋ 제가 이번 스타트렉이 맘에든..

#CINEMA 2016.09.06

[Re:view] " 최악의 하루 " -2016 가장 추천하고 싶은 로맨스 영화

정말정말 기대하던 영화 한 편을 보고 왔습니다. 포스터가 특히나 취향저격이라 예고편 보지도 않고 포스터만으로 시놉시스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기대한 만큼 만족한 영화.올해 맘에 들었던 로맨스 작품이 없었는데 이 작품으로 해갈이되었습니다. 특별출연인 이희준 씨는 특별출연 치고는 너무나 큰 배역 ㅋㅋ감독님이 비싼 밥 사주셔야겠더라구요. 한예리라는 배우의 러블리한 매력이 이 영화에서 쏟아집니다. 공중파에 공블리라면스크린에선 한블리라고 하고싶네요 ㅠ 이미 독립 영화 등에서 다양하고 많은 연기 경험을 쌓은게 느껴졌습니다.한예리라는 배우의 다음작품이 더더욱 기대됩니다. 이 영화는 배경이 서촌,남산으로 이루어집니다. 아! 그리고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 영화 속 한예리와 일본 작가가 처음 간 카페는 종..

#CINEMA 2016.09.06

[Re:view] 데드풀 - 기다리던 녀석의 개봉 (+Trivia )

블로거 지노입니다.중국 오기 전에 꼭 봐야겠다 싶어서 22일 입국 전에 본 영화"데드풀"입니다.원래 개봉일은 17일입니다.하지만 저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볼 수 있었죠.저도 의외였습니다. 17일 영화를 예매하러 사이트에 들어갔는데당일 저녁에 꽤나 많은 자리가 확보된 상태로 있더라구요. 왜 개봉날이 앞당겨진거도 아니고 발렌타인 데이일까 싶었죠.영화를 보다 보면 영화의 내용 시작 부분이 발렌타인데이라는 것!운좋게도 기다리던 영화를 빨리 볼 수 있었죠. 일단 제가 데드풀이라는 녀석을 처음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설명드리자면 몇년전 데드풀이라는 CD게임이 출시 되었습니다.호기심에 그리고 마블이라는 기대감에 게임을 하는데 너무나도 게임 캐릭터인 데드풀이 매력적이었죠.영화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정말 "돌+ ..

#CINEMA 2016.02.27

더 리디큘러스 6 - 서부극에 병맛을 너무 많이 쏟아버렸다!

블로거 지노입니다.지난 영화에 이어 한번 더 타임 킬링용 영화 하나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포스터의 라인업만 봐도아 이 영화는 긴장하고 보지 않아도 되겠다 싶죠? ㅎㅎ 킬링 타임계의 대가 아담샌들러 입니다. 가장 의외의 캐스팅은 바로 이 배우죠. 트와일라잇에서 늑대인간으로 여심을 빼았은 바로 그 남자가이 영화에서 동네 바보를 연기 한다니 ㅎㅎ 그 외에도 꽤나 이런 영화에 나와도 될까 싶은굵직한 까메오들도 반갑습니다. 이복형제 6명이 아버지를 위해 모인 서부극.제목 값 그대로 하는 영화입니다. 무료한 주말을 가득 채워줄만한 재미난 영화입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론 앞서 소개시켜드린 픽셀이 더 맘에 드네요 ㅎㅎ 2016/01/30 - [영화 글로 보기/보고왔:수다] - 픽셀 - 거북하지 않고 기분 좋은 킬링 타임..

#CINEMA 2016.02.01

[내일로/국내여행] 청송 -주산지 : 영화 매니아라면 지나칠 수 없는 곳

이 블로그의 시작은 영화였습니다.저는 영화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구요. 어릴때 기억에 남는 영화 중에제 생의 첫 김기덕 영화였던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 봄" 어릴 땐 그냥 아빠 엄마가 보는거 따라서 봤지만지금 다시 보면 윤회사상을 기반으로 한 명작이죠. 하지만어릴때 부터 저 영화 촬영지는 정말 멋지다는 생각은 꼭 해왔습니다. 어떻게 저런 곳이 있지절은 둥둥 떠있고 나무는 물속에 잠겨 있는 신비한 곳. 검색해보니 주산지라는 곳이라네요.이번 여행을 이 쪽 방향으로 잡게된 가장 큰 이유기도 했습니다. 아침일찍 안동에서 차를 빌려 달려왔습니다.산을 넘고 국도를 달려 도착한 주산지. 입구에서 자두 파는 할머니가 맛보라고 주신 자두와 서리태.하나씩 먹어가며 사람들이 찾지않는 숨은 명소를 찾은 들뜸에 한걸음씩산..

#TMI 201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