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6

[카페 리뷰] 한남동 화분 케익 카페 - 바나나 트리 (반전 有)

인스타와 페북에서 핫했던 화분케이크.다들 한번쯤은 누군가가 좋아요를 눌러서 보셨을 거에요.화분 케이크를 만드는 카페에 이태원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화분케이크와 전혀 상관없지만카페의 이름은 '바나나 트리' 랍니다. 메뉴는 온통 영어군요.화분케이크는 가장 왼쪽 상단에 보이는 Flower Paap 입니다.보시는 바와 같이 바나나,스트로베리,에스프레소 중에 고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Do U Know Latte 라는 메뉴가 눈에 띄더군요.한정판이라길래... 한번 시켜봤죠. 내부 인테리어도 바나나가 온통 보이지만....바나나 메뉴가 유명한 카페는 아니군요. 드디어 나온...화분 케이크와 두유노우 라떼. 아주 작습니다.커피잔은 종이컵 만하구요.맥심 타먹을 만한 사이즈군요 ㅎㅎ 두유노우 라떼는 두유로 만든 ..

#EAT 2015.04.18

[경리단/이태원 맛집] 카올리 포차나 - 홍석천이 인정한 태국 맛집

항상 제가 경리단길을 가면 꼭 찾는 집이 하나 있습니다.주머니는 가벼운데 배는 고플때 찾는데 오늘 소개하려는 집은 아니구요.그때마다 제가 찾아가는 피자집 옆에 있는 한 태국 음식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카올리 포차나 입니다. เกาหลี โภชนา(카올리 포차나) : 태국어로 "감사합니다"를 의미하는데요.뭔가 참 가게 이름부터 공손한 이미지가 ㅎㅎ 겸손하죠?ㅎㅎ 일단 이 집은 방송을 이미 한번 탔습니다.올리브 TV "쉐프의 야식" 이라는 프로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방송에서도 말했듯이 법학을 전공한 분이구요.요리 경력이 엄청 오래된 셰프는 아니랍니다.하지만 방송내내 태국음식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지더라구요.아마... 인테리어 보시면 간접적으로라도 더 느껴지실 겁니다. 방송에서 이태원에서 태국음식을..

#EAT 2015.03.25

[디저트/ 맛집] 몽슈슈 도지마롤 - 롤 빵 이라 칭하기 힘든 고귀한 맛

지난번에 가로수 길에 간김에 맛 본 "몽슈슈 도지마 롤" 엄청난 인기로 이미 오리지널 도지마롤은 매진이고모카롤 한조각 남아서 이거만 사먹고 옆에있던 해피파우치로 아쉬움을 달랬다. 하지만 입안에서 퍼지는 크림의 향연은 정말 대단했다. 그래서 하나 제대로 사먹어보기로했다. 포장해와서 집에와서 맘편히 즐겨보기로했다. 먼저 도지마롤은 일반 포장시 2시간 내로 먹어야한다.하지만 꼭 2시간 내로 타임어택으로 집까지 갈 필요는 없다. 3,000원을 내면 아이스 팩으로 포장해주며이 포장을 하면 타임어택시간에 4시간 정도가 추가돼우리 도지마 롤이 6시간을 야외에서 버틸수 있다. 나중에 도시락이나 반찬 통을 쓰기 좋아보인다.3천원을 그냥 허투루 버릴순 없다. 도지마롤 한 줄은 18,000원이다. 도지마롤의 CEO는 한국인..

#EAT 2014.10.18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오페뜨(O'fete) - 달달한 케이크와 타르트,그리고...

오페뜨.서래마을에도 있지만지난 번에 공덕에 갈일이 있을 때다녀왔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날이고앞선 저녁식사에서 기름지고 매운 음식을 먹었더니더더욱 달달한게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파이와 함께 타르트.그리고 크루아상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시킨 "커피빙수" 그리고 "녹차 빙수" 개인적으로 녹차 빙수보다 커피빙수가 더 맛있더라구요.녹차빙수들은 녹차덕후들에게만 추천하는 바입니다. 공덕역에 사실 별로 디저트 먹을 만한 곳이 없고그냥 회사원들 회식 할 만한 곳들이 많아서 후식을 걱정하실 텐데여기가 여러분이 찾는 곳! 하루의 냠냠챱챱을 마무리 해야 할 곳 같습니다. 이 정도로 끝내면 좀 아쉬우시려나 팁하나 드릴께요. 여긴 또 좋았던게카사바 칩이라구 요즘 칼로리 없는 거라면 여성분들이눈길이 가실만한 건데 디저트 카..

#EAT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