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6

[인천/차이나 타운 맛집] " 십리향 " - 옹기병 맛집은 여기!!

오래간만에 인천 차이나 타운에 다녀왔습니다.1년에 한번 꼴로 좀 멀리 데이트 하고 싶을때 마다 가는 인천인데요. 월미도 가는 길에 꼭 들렀다 가는 곳입니다.바로 차이나 타운!! 그 중에서도 여기서만 파는 특별한 음식.식객들이 그냥 넘어갈리가 없죠 ㅎㅎ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인천역 유일한 출구를 나오면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차이나 타운 입구.그리고 쭉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조금 올라 가면 있는 옹기병 맛집 "십리향" 차이나 타운 올라오는 쪽에 유사 맛집이 있으나정말 이전부터 있던 집은 바로 여기에요!!기억 하시길 ㅎㅎ 입구에 보시면 알겠지만영화 "신세계" 촬영 한 곳 이기도 합니다. 입구쪽에 있는건 원래 공갈빵만 팔다가 갑자기업종을 전향했더라구요. 옹기병이란 저렇게 커다란 항아리를 불에 달궈서항아리..

#EAT 2014.08.20

[공덕/마포 맛집] 마포 "진짜 원조" 최대포 - 그래 너네가 "진짜" 원조해라

지난 모임 장소로 저녁식사를 한 최대포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돼지갈비하면 마포 ! 마포 하면 돼지갈비! 그 중에서도 마포에서 가장 오래 되고 원조 집이라는 칭호를 달고 있는 이 집. 사실 예약을 하다가 놀란 집은 사실 마포 갈비 원조라는 집은 있지만이집의 이름인 "최대포" 라는 가게가 이 근처에 하나 더 있어서사람들이 더욱 혼란스럽게 하죠. 그만큼 유명세가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ㅎㅎ기대를 조금은 품고 다녀왔습니다. 일단 양념 돼지 갈비로 한껏 목을 축이고그 다음엔 소금구이와 돼지 껍데기를 맛보았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두꺼운 소금구이.그만큼 오래 익히지만 식감은 보시는 바와 같죠 ㅎㅎ 돼지껍데기는 정말 가격이...좀 너무 비싸긴한데 맛은 있더라구요. 정말 오래된 집처럼....가게를 들어..

#EAT 2014.08.19

[이태원 맛집] 기다 스시 - 가성비 좋은 신선한 스시 집

오래간만에 맛집 탐방 다녀왔습니다.이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많은 분들도 아실 만한 곳입니다.(테이스티 로드 덕에 저도 알게된 맛집) 이태원의 맛집 "기다 스시"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이 곳의 대표 메뉴는 "기다 모듬 스시" 입니다.메뉴판을 따로 찍지 않았지만 런치 모듬 스시 - 9,000원 모듬 스시 - 13,000원 기다 모듬 스시 - 16,000원 그리고 2조각씩 따로 파는 스시는 한 4~5,000원 정도 되구요. 캘리포니아 롤 - 8,000원연어 롤 - 10,000원 이정도면 메뉴소개는 충분할것 같네요.정말 메뉴를 찍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있엇구요. 정말 좁더라구요 ㅎㅎ아기자기해서 좋았습니다. 먼저 저희는 모듬 스시 2개를 시켜보고 배가 더 고프면 롤을 따로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스시를 시..

#EAT 2014.08.18

[상수/홍대 카페] 카페 블레이드 - 남들과 다른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려는 카페는 우리가 자주 지나치는 홍대의 수많은 카페 중 하나. 그 중에서도 "블레이드" 라는 카페입니다. 한 4개의 테이블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작은 카페이구요. 남들이 들으면 안될 이야기는 하기 좋지 않은 곳일 만큼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입니다. 가게가 횡단보도 앞에 있어서 창문 쪽을 바라본 자리에서 사람구경 하기 참 좋아보였습니다. 이 가게는 정말 계획 없이 가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가 저기 벽에도 보이는 예쁘고 색다른 커피들이 있는 걸 보고 들어오게 되었죠. 특히 카페 블레이드만의 카페 "오랜지 몬스터" 라떼의 부드러운 색감과 파란 시럽이 참 예뻐보이고 맛이 궁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테이크 아웃 하면 가격이 저렴하기에 한잔 맛보러 들어갔습니다. 메뉴판 미리 보고 가시면 메뉴정하기 좀..

#EAT 2014.07.09

[합정/홍대 북 카페] 나타샤와 흰당나귀 - 시험기간에 빛을 발하는 조용한 카페

다산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합정의 북카페를 다녀왔습니다.DSLR로 찍는 탓에 셔터 소리가 손님들에게 불편을 드릴까봐 최대한 조금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자리도 넓고 대부분 혼자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정말 다들 조용하게 하는 분위기라 참 좋더라구요.벽면에 다양하고 좋은 책들도 참 많았습니다. 모두 다산에서 출판되 책들이고 여기서 판매하는 책들은 대부분 할인해서 가장 싸게 살수 있는 가격이라더라구요. 시험기간에 가서 잘 먹지도 않는 캬라멜 마끼아또를 마시고 왔습니다. 다시 찾았을떄는 헐크티도 마셔봤는데요 ㅎㅎ 꽤나 신기한 맛이더라구요.에너지 드링크가 들어간거 같던데 ㅎㅎ 공부하고 책읽기 좋은 카페입니다. 꽤나 모던하구 깔끔합니다.특히 가죽 의자가 정말 마에 들더라구요. 공부하기 좋은 카페.시험기간에 공부 안..

#EAT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