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via Q. 영화 속 우주 위성의 파편으로 인한 사고 현실성 있나요? A. 실제로 이 영화는 케슬러 신드롬 (Kessler Syndrome)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케슬러 신드롬이란? 도미노 효과라고도 부르는데요. 1978년 케슬러 박사가 내놓은 논문에 나오는 신드롬입니다.쉽게 말해 지구궤도상 우주쓰레기의 숫자가 일정수준에 이르면 인공위성에 서로 연쇄적으로 부딪쳐 파편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 궤도 전체를 뒤덮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는 이론인데요.그냥 이 이론자체가 그래비티의 줄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Q 영화 "그래비티"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덕분에 만들어졌다구? A. 사실 이 영화는 4년가까지 감독이 묵혀두고 힘을 잃어가던 각본이었죠. 왜냐면 영화자체에 야망이 엄청났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