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RIPD를 보고왔습니다. 2013년 개봉작이지만 개봉시기를 놓쳐서 이제야 다운받아 보고왔는데요. 소재가 참 재미있어보여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고스터 버스터즈를 시작으로 유령 사냥꾼 소재는 헐리웃에서 이젠 식상한 소재가 되어버렸죠. 심지어 맨 인 블랙도 초반엔 인기를 끌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인기를 잃어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도 한국에서 큰 인기 몰이를 하지는 못했는데요. 그래도 감독이 그런 클리셰를 타파하려고 노력한 부분이 보입니다. (특히 외모를 감추는 면에 있어서요 ㅎㅎ) 일단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한다면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의 2013년 신작인데요. 전작으로는 RED(레드) 가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코미디 느와르/액션 영화였는데요 이 작품의 후기작에서 이병헌이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