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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리뷰] 죠리팡(마스카포네) - 제2의 허니버터열풍?!

​ 블로거 ​지노입니다. 이번엔 스낵 리뷰입니다. 맨날 중국에서 말도 안되는 과자 먹다가 한국에서 과자를 고르려니 너무 신나네요. 죠리퐁이 마스카포네를 머금고 나왔습니다. 일단 가장 맘에 드는 건 이전에 조리퐁 하나하나 모아서 먹다보면 귀찮았는데 이번에는 동글동글 모아서 나오니 먹기도 좋네요. 일단 ​마스카포네는 티라미수의 가장 메인 재료로 치즈의 한 종류입니다. 티라미수가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메뉴인 만큼 누구나 좋아할 맛이며 일종의 ​고급화로 노려집니다. 고급 커피점 케익에서나 맛보는 마스카포네가 과자에 비벼지다니 ㅎㅎ ​ 최근 라면에도 고급화 바람으로 짬뽕 열풍이 불어서 성공적인 매출을 올리다보니 이게 스낵쪽에도 영향을 미추나 봅니다. ​ 일단 먹은 후기론 꽤나 먹을만 하다는거 하지만 사..

카테고리 없음 2016.02.01

더 리디큘러스 6 - 서부극에 병맛을 너무 많이 쏟아버렸다!

블로거 지노입니다.지난 영화에 이어 한번 더 타임 킬링용 영화 하나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포스터의 라인업만 봐도아 이 영화는 긴장하고 보지 않아도 되겠다 싶죠? ㅎㅎ 킬링 타임계의 대가 아담샌들러 입니다. 가장 의외의 캐스팅은 바로 이 배우죠. 트와일라잇에서 늑대인간으로 여심을 빼았은 바로 그 남자가이 영화에서 동네 바보를 연기 한다니 ㅎㅎ 그 외에도 꽤나 이런 영화에 나와도 될까 싶은굵직한 까메오들도 반갑습니다. 이복형제 6명이 아버지를 위해 모인 서부극.제목 값 그대로 하는 영화입니다. 무료한 주말을 가득 채워줄만한 재미난 영화입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론 앞서 소개시켜드린 픽셀이 더 맘에 드네요 ㅎㅎ 2016/01/30 - [영화 글로 보기/보고왔:수다] - 픽셀 - 거북하지 않고 기분 좋은 킬링 타임..

#CINEMA 2016.02.01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세계 10대 축제 - 빙설대세계

하얼빈 유학 중인 블로거 지노입니다.설날 때문에 잠시 입국했는데 입국하기 직전에 찍은가장 따끈따끈한 컨텐츠를 올려볼까 합니다. 하얼빈의 겨울은 아주 춥습니다.그냥 MSG없이 낮기온은 12월에 평균 -18~22도 정도됩니다.저녁에는 최저기온인 -30도 위아래를 웃돌구요.그러기에 가능한 축제이며 그로 인해 세계 10대 축제에 항상 포함되는 하얼빈의 자랑입니다. 일단 한국 귀국을 앞둔 터라 일단 소피아 성당 옆에 상점에서 짝퉁을 몇개 샀습니다.눈이 내린 소피아 성당은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일단 저희 학교도 그렇고 소피아 성당은 송화강 남쪽에 위치합니다강남이죠. 대부분 번화가는 강남에 위치해 강북으로 갈일은 없는데요.이 축제기간 때문에 처음으로 강을 건넜습니다.강을 건너자 태양도 편으로 보이는 얼음의 향..

#TMI 2016.01.31

픽셀 - 거북하지 않고 기분 좋은 킬링 타임 무비

오래간만에 영화 리뷰로 돌아온 지노입니다.오늘은 한국에 돌아온 기념으로 보고싶었지만 못봤던 영화를 몰아 보기로 했습니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픽셀"을 보고 왔습니다. 감독이름은 생소하죠.한국은 여전히 감독보다는 캐스팅 파워가 강한 경향이라 아무래도 ㅎㅎ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작인마법사의 돌/비밀의 방 편을 맡은 감독입니다. 일단 이 영화 스토리 자체가 말이 안되죠.하지만 그만큼 상상력이 풍부한 영화입니다. 아이와 함께 보기도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뒤늦게 드네요.하지만 일단 어른이 보기에도 재미난 영화입니다. 일단 우리에게 소재인 오락실 게임이 이 영화의 메인 소재다보니영화 보는 내내 "아 맞다! 이 게임 기억난다" 하게 됩니다. 그리고 캐스팅도 적절합니다.일단 미국 코미디..

#CINEMA 2016.01.30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3] 하얼빈 맛집 투어 ☆

한동안 블로그를 다룰 시간이 없었지만이제 잠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김에 정리해보려 합니다.취준생은 하는 거 없는데 바쁜 기분이네요 ㅠㅠ 제가 소개시켜드리는 음식들은 대부분 가성비 맛집들입니다.음식자체가 원래 저렴한 음식이면서도 그중에 제가 사랑한 식당들을 소개합니다. 1. 마라면 하얼빈에 몇 안되는 24시간 마라면 집입니다.술먹고 난 뒤에 기숙사 돌아가기전에 무조건 찍고 가는 장소.하터와 西大桥였나? 그 근처에 있는 마라면 집입니다. 비주얼은 이상해 보일수도 있지만...그리고 처음엔 분명 입에 맞지않는데하얼빈 생활에 적응 하면 할수록 땡기는 맛입니다. 2. 훈뚠 마라면을 먹고 잔 다음날아침이면 꼭 땡기는 만두국.이상하게 시원한 맛이 나서 땀흘리면서 해장하기 좋은데제가 좋아하던 남문 맞은편 뒷골목 집의 ..

#TMI 201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