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12

카페 콘하스 ::: 겉모습에 속아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기

제가 원래 쓰던 카메라를 이번에 공무원에 합격한 친구가 구매했었죠.덕분에 제 친구도 4월에 근무 시작하기 전까지 사진이라는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함께 잉여로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곳은 요즘 핫하디 핫하다는 망리단길.원래는 망리단 길에 가고 싶었던 카페가 있어서 찾아갔지만 아쉽게도 쉬는 날이었습니다.어쩔 수 없이 이전에도 간혹 찾아갔던 '콘하스'를 찾아갔습니다.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망원/합정/홍대 카페] 커피 콘하스(Coffee Conhas) 방문기 이제는 남의 자식(?) 이 되어버린 캐논 500D와 삼식이. 제가 주문한 플랫 화이트.플랫 화이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해 볼만 합니다. 산업적이고 차가운 외관과 달리 내부 인테리어와 좌석은 아주 편안하고 따스합니다. 콘하스 직..

#EAT 2017.01.17

[중국 유학 생활] "하얼빈 일기" - 먹고,떠나고,노래하자

(밀린 일기를 몰아쓰기 시작한다) [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중국] "어학 연수"라는 여정의 시작[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 #1] "흑룡강대"에서 "중앙대가"까지[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2 ] 먹고 먹고 먹어도 끝없이 나오는 중국음식[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3] 하얼빈 맛집 투어 ☆[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세계 10대 축제 - 빙설대세계[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유학 생활 적응기 1편 ♪[일상 글로 보기/Road:Essay] -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유학 생활 적응기 2편 ♪[일..

#TMI 2016.10.22

" 알렉스 더 커피 " - 내 SNS에 꼭 올리고 싶은 카페

2016/08/11 -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광화문 "빌즈(Bills)" - 건강한 맛, 여심 저격 분위기 2차로 갔던 알렉스 더 커피.광화문에서 밥먹고 선배 차타고 왔으니 망정이지 교통이 그리 엄청 좋지않다. 그만큼 장소가 특별하다. 입구에서 반겨주시는 사장님 라떼 5와 라떼 8이 카페에서 가장 명성이 자자하다.사장님 말로는 콜드브류도 잘나간다고 한다.(*라떼 뒤의 숫자는 우유의 양이라고 보면 된다.) 냉장고도 보통 녀석은 아니다.실내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쓴 게 느껴진다. 가방에 책 한권씩 가지고 다니는 센스.고등학교 동창 윤임이는 알랭드 보통의 책을 읽는다. 알렉스 더 커피의 뷰 포인트."넓은 창" 요즘 인물 사진에 꽂혀 있는 나로써갑작스레 정물 촬영이 어색하고 재미없길래사진을..

#EAT 2016.08.11

[서촌맛집]문 닫기 전에 꼭 가야할 맛집 - 박준우 셰프의 "오 쁘띠 베르(Aux Petits Verres)"

마셰코 에서 준우승을 하고 (이름값 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턴으로 나타나모성애를 자극하는 매력으로 스스로를 더러운 놈이라 하시는 박준우 셰프님의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기자님이라는 칭호가 어울릴지셰프가 어울릴지 ㅎㅎ 서촌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를 운영중이신데요. 초코타르트가 그렇게 핫하다길래직접 먹고왔습니다. 참고로 늦게가면 절대 먹을수 없습니다.박준우 셰프의 인기를 보여주는 척도 인듯 하네요. 일단 매장은 생각보다 작아요. 한 10평 남짓?여성 고객으로 넘치네요.혹은 여친 손에 끌려온 남자 정도? 개인적으로 추천.김풍 셰프도 강추했죠. 초코가 저렇게 많은데부드러워요. 그리고 상큼해요. 처음엔 달다가두번째로 베리의 향과 맛이 그 단맛이 과하지 않게 잡아두면서마지막은 부드럽게 초코로 다시 마무리. 개인적으..

#TMI 2015.06.28

[남자의 리뷰-홍대 편] Ma Creme - 홍대 유일 아이스크림 커스텀 샵

옆에 친구가 하도 호들갑 떨길래 얼떨결에 먹었던 아이스크림. 몇달 전에 먹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하네요. 그냥 말그래도 아이스크림 기본 맛을 고른뒤 그 위에 토핑을 뿌려먹는 개념인데여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가게입니다. 디저트인데 치아씨드가 토핑으로 있는 등 "살 안찔꺼야" 라는 유혹으로 여성들을 매혹하는 못된 가게에요 ㅎㅎ 아마 복숭아 맛 아이스크림에 +치아씨드 +파핑 캔디 +건 청포도 +??시럽 뭐....먹었지만....사실 당연히 맛은 있는데가격이 부담스러워요. 남자인 저로썬 한번 먹어봤으니 이제는 괜찮아요.존맛까진 아니에요.존맛은 가격+맛+분위기 이 세가지가 삼위일체로 이루어졌을때 가능한거쥬. 바밤바 50%세일 할때 먹는게 제일 맛있쥬그것보다!!갑자기 생각났는데 홍대에서 가성비 최고인 곳아이스크림 ..

#EAT 201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