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12

[디저트/ 맛집] 몽슈슈 도지마롤 - 롤 빵 이라 칭하기 힘든 고귀한 맛

지난번에 가로수 길에 간김에 맛 본 "몽슈슈 도지마 롤" 엄청난 인기로 이미 오리지널 도지마롤은 매진이고모카롤 한조각 남아서 이거만 사먹고 옆에있던 해피파우치로 아쉬움을 달랬다. 하지만 입안에서 퍼지는 크림의 향연은 정말 대단했다. 그래서 하나 제대로 사먹어보기로했다. 포장해와서 집에와서 맘편히 즐겨보기로했다. 먼저 도지마롤은 일반 포장시 2시간 내로 먹어야한다.하지만 꼭 2시간 내로 타임어택으로 집까지 갈 필요는 없다. 3,000원을 내면 아이스 팩으로 포장해주며이 포장을 하면 타임어택시간에 4시간 정도가 추가돼우리 도지마 롤이 6시간을 야외에서 버틸수 있다. 나중에 도시락이나 반찬 통을 쓰기 좋아보인다.3천원을 그냥 허투루 버릴순 없다. 도지마롤 한 줄은 18,000원이다. 도지마롤의 CEO는 한국인..

#EAT 2014.10.18

[상수/홍대 카페] 카페 블레이드 - 남들과 다른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려는 카페는 우리가 자주 지나치는 홍대의 수많은 카페 중 하나. 그 중에서도 "블레이드" 라는 카페입니다. 한 4개의 테이블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작은 카페이구요. 남들이 들으면 안될 이야기는 하기 좋지 않은 곳일 만큼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입니다. 가게가 횡단보도 앞에 있어서 창문 쪽을 바라본 자리에서 사람구경 하기 참 좋아보였습니다. 이 가게는 정말 계획 없이 가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가 저기 벽에도 보이는 예쁘고 색다른 커피들이 있는 걸 보고 들어오게 되었죠. 특히 카페 블레이드만의 카페 "오랜지 몬스터" 라떼의 부드러운 색감과 파란 시럽이 참 예뻐보이고 맛이 궁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테이크 아웃 하면 가격이 저렴하기에 한잔 맛보러 들어갔습니다. 메뉴판 미리 보고 가시면 메뉴정하기 좀..

#EAT 201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