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13

[Re:view] " 최악의 하루 " -2016 가장 추천하고 싶은 로맨스 영화

정말정말 기대하던 영화 한 편을 보고 왔습니다. 포스터가 특히나 취향저격이라 예고편 보지도 않고 포스터만으로 시놉시스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기대한 만큼 만족한 영화.올해 맘에 들었던 로맨스 작품이 없었는데 이 작품으로 해갈이되었습니다. 특별출연인 이희준 씨는 특별출연 치고는 너무나 큰 배역 ㅋㅋ감독님이 비싼 밥 사주셔야겠더라구요. 한예리라는 배우의 러블리한 매력이 이 영화에서 쏟아집니다. 공중파에 공블리라면스크린에선 한블리라고 하고싶네요 ㅠ 이미 독립 영화 등에서 다양하고 많은 연기 경험을 쌓은게 느껴졌습니다.한예리라는 배우의 다음작품이 더더욱 기대됩니다. 이 영화는 배경이 서촌,남산으로 이루어집니다. 아! 그리고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 영화 속 한예리와 일본 작가가 처음 간 카페는 종..

#CINEMA 2016.09.06

[목동/오목교역] 돈돈 (Don Don) - 다시 강조하자면 '건강한 밥'

일본식 가정식당 "돈돈"일본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한다. 생각한것 보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있다. 큐빅스테이크 정식과스키야키 정식을 주문했다.메뉴는 독특하게도 정식을 메인으로 하고부가적으로 돈부리 혹은 라멘종류가 보였다. 큐빅스테이크정식(12,000원) 내가 시켰다.딱히....12,000원어치의 맛잇음을 느끼진 못함.생각보다 싱겁다. 스키야키정식 (13,000원)노른자에 찍어먹을 생각에 들떴다.두요리 모두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다고 하긴 그랬다. 요즘 꽤나 생겨난 체인점같다.내부는 매우 밝고 깔끔하지만 엄청난 일본느낌은 불러오지 못한다. 건물 외벽에 써진 대로 건강한 밥 같다. 좋은 재료에 적당한 간을했다. 최근 중국에 있다가 와 강한 향신료에 적응되어 아직 이런 싱거운 음식에 적응이 힘들었..

#EAT 2016.08.18

[숨은 서울 명소: 성북동] 나폴레옹 제과 본점 - 팥빙수 팥은 원래 이런겁니다

저희 모임은 이날 3차까지 이루어졌습니다. 1차 2016/08/11 -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광화문 "빌즈(Bills)" - 건강한 맛, 여심 저격 분위기 2차2016/08/11 -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 알렉스 더 커피 " - 내 SNS에 꼭 올리고 싶은 카페 마실거리만 주어지면 끝나지 않는 수다 커피를 마셨으니 팥빙수로 깔끔히 마무리 하자는 말에 힘이 실리는 모임입니다. 근처 '나폴레옹' 이라는 베이커리를 찾았습니다.명성이 꽤나 자자한 빵집이죠.알렉스 더 커피 근처에 본점이 있엇습니다. 주차서비스가 지원된다는 점에서 꽤나 놀랍더군요. 그렇게 먹었는데빵이 너무 먹고싶었지만 가격을 보고 참음.ㅋㅋ하지만 왠지 값어치 할것 같은 느낌.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가 자리..

#EAT 2016.08.18

" 알렉스 더 커피 " - 내 SNS에 꼭 올리고 싶은 카페

2016/08/11 -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광화문 "빌즈(Bills)" - 건강한 맛, 여심 저격 분위기 2차로 갔던 알렉스 더 커피.광화문에서 밥먹고 선배 차타고 왔으니 망정이지 교통이 그리 엄청 좋지않다. 그만큼 장소가 특별하다. 입구에서 반겨주시는 사장님 라떼 5와 라떼 8이 카페에서 가장 명성이 자자하다.사장님 말로는 콜드브류도 잘나간다고 한다.(*라떼 뒤의 숫자는 우유의 양이라고 보면 된다.) 냉장고도 보통 녀석은 아니다.실내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쓴 게 느껴진다. 가방에 책 한권씩 가지고 다니는 센스.고등학교 동창 윤임이는 알랭드 보통의 책을 읽는다. 알렉스 더 커피의 뷰 포인트."넓은 창" 요즘 인물 사진에 꽂혀 있는 나로써갑작스레 정물 촬영이 어색하고 재미없길래사진을..

#EAT 2016.08.11

광화문 "빌즈(Bills)" - 건강한 맛, 여심 저격 분위기

오래간만에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지난 1년 중국에 있느라 못만났던 사람들을 만나느라 하루하루 바쁘네요. 지난 주말은 친구들의 추천으로 광화문의 '빌즈 (Bills)'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2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말 점심에 갔는데도 광화문에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러 왔더군요. 메뉴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스테이크 샌드위치' 많은 여성 손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까르보나라'오리지날 까르보나라 조리법을 따르려고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치킨 슈니첼'쉽게 말해서 치킨 돈가스.따뜻하게 구워져 나오는 레몬이 인상적. 전반적인 음식의 느낌은 내가 상상하는 그맛이 나오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점.그냥 평균적인?!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부터.제가 이날 오후 ..

#EAT 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