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광화문 "빌즈(Bills)" - 건강한 맛, 여심 저격 분위기

Z.I.N.O 2016. 8. 11. 13:44
반응형


오래간만에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1년 중국에 있느라 못만났던 사람들을 만나느라 하루하루 바쁘네요.


지난 주말은 친구들의 추천으로 광화문의 

'빌즈 (Bills)'

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2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말 점심에 갔는데도 광화문에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러 왔더군요.


메뉴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스테이크 샌드위치'





많은 여성 손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까르보나라'

오리지날 까르보나라 조리법을 따르려고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치킨 슈니첼'

쉽게 말해서 치킨 돈가스.

따뜻하게 구워져 나오는 레몬이 인상적.






전반적인 음식의 느낌은 내가 상상하는 그맛이 나오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점.

그냥 평균적인?!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제가 이날 오후 12시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가 꽤 있었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여심을 자극하는 디저트도 다양합니다.



친구들 말로는 호주에서 유명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귀국한 저로서는 글쎄...싶었죠 ㅎㅎ

어쨌든 맛이 엄청 대단하다 보다 건강하고 솔직한 맛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시켰던 비트 주스는 진짜 비트만 넣은 그런 맛이 난다는 점??


가격대는 주요리 기준 1인 18,000원 정도

여성 고객이 80%이상 차지 하는 것으로 여심 자극하는 곳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