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카페 4

[연남동 카페] "ㅅㄹㅅㄹ (실론살롱) " - 커피보다 밀크티를 사랑하는 따뜻한 당신에게

홍대에 지쳐 합정을 거쳐 상수도 거치고 갈곳 없는 카페 중독자들의 마침표를 찍는 곳."연남동" 그 중에서도 조용하고 밀크티 마시기 좋은 곳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구요.일단 저녁에 가시면 분위기가 더 좋아진답니다.뭔가 가을,겨울이 어울리는 카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뱅커스 램프!!보자마자 혹했죠. 사실 가격을 물어보고 싶었던 ㅋㅋ 가게의 풀네임은 "살롱 드 실론 앤 마카롱" 뭔가 라임 넘치는 이름이죠.간판에 가게 이름부터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입니다.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는 사진들 보니까외관 사진은 이 각도로 찍어야 가장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그럼 이제 내부 디자인 보시면서 분위기 좀 맛 볼 수 있게 사진 준비했습니다. 제가 가을과 겨울이 어울리는 카페라는게 무슨 의미 인지 조금 아시겠는지 ㅎㅎ 너무 조용하고..

#EAT 2014.08.23

[경리단길 카페] EVERYTHING BUT THE HERO - 김C가 작명한 카페

최근 무도가요제 준비할때 김C가 정준하와 무도나이트 이후 첫 만남을 가진 카페. 최근 녹사평에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찾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찾아가고싶어서 Tv 장면속 맞은편 가게를 눈여겨 봤는데요. 더치 커피가 유명하다기에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 ㅎㅎ 특히 무도에서 물약포션통 같은 곳에 담아놓은게 예뻐서 더 눈길이갔습니다.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와 쭉걷다가 지하도를 따라 길을 건너 국군 재정단인가 군부대쪽 골목을 따라 쭈우~ㄱ 올라가다보면 남산공원가는길이 표지판이 보여요. 그 길 언덕에 있는 카페입니다. 주변에 다른 가게들은 굉장히 촌스럽지만 갑자기 모던한 벽돌 가게가 나와서 눈길이 갈수 밖에없네요 ㅎㅎ 그것도 회색벽돌이라 더 눈에 띄고 뭔가 깔끔한 이미지를 갖고있는 가게입니다. 가게 내부에..

#EAT 2013.12.02

[광화문카페] 풀바셋 - 호텔 로비처럼 편안한 카페

어제 경복궁 야간개장을 근처에 간김 보러갔다가.... 하필 어제만 휴관일인 탓에 주변을 서성거리고있다가 발견한 카페입니다. 카페 "풀바셋" 코리아나 호텔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크고 내부가 넓더라구요. 여기는 라떼가 그렇게 맛있다는 이야기를 풍문으로 많이 들었는데....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근데 정말 향이 진하고 강하더라구요.처음 드시는 분들이랑 순하게 드시는거 좋아하시는분들은 너무 진해서 힘들수도 있겠어요. 사실 라떼가 대단하기보단그냥 좀더 진하게 타주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이게 프렌차이즈 커피 세계에선 흔한 상술이니까요.캐나다 친구한테 들었는데스타벅스가 잘되는 이유가 다른곳 보다 맛을 아주조금씩 예를 들어 5%씩 진하게 만들어서나중에 사람들이 다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 ..

#EAT 2013.10.23

가로수길 카페 # 레이브릭스(Lay Bricks) - 커피를 위한 분위기의 카페

오래간만에 압구정쪽에 볼일이 잇어서 간김에 신사동 가로수 길도 서성이다가 왔는데요. 원래 어딜갈데 어느까페를 가고 어느 식당에서 뭐를 먹자고 정하고 가는편이 아니라서요 ㅎㅎ 커피한잔 하려고 압구정역에서 밥먹고 신사동 가로수 길로 걸어갔습니다.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어느까페가 있을까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면서 보는데 저편 한 구석에서 제 맘에 꼭드는 분위기의 카페가 보이더라구요. " Lay Bricks " 벽돌 쌓기? 일단 제가 워낙 거친 디자인을 조아해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일단 입구부터 너무 맘에 들었구요. 내부도 역시나 거친 분위기. 블랙 스미스같은 거친 분위기의 카페를 좋아하는데요. 그러니까 너무 꾸미지도 않은 카페가 커피마시기엔 좋더라구요. 너무 주변이 화려하면 카페 구경하느라 주변의 사람들이 별로..

#EAT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