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광화문카페] 풀바셋 - 호텔 로비처럼 편안한 카페

Z.I.N.O 2013. 10. 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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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복궁 야간개장을 근처에 간김 보러갔다가....
하필 어제만 휴관일인 탓에 주변을 서성거리고있다가 발견한 카페입니다.

카페 "풀바셋"

코리아나 호텔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크고 내부가 넓더라구요.




여기는 라떼가 그렇게 맛있다는 이야기를 풍문으로 많이 들었는데....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근데 정말 향이 진하고 강하더라구요.

처음 드시는 분들이랑 순하게 드시는거 좋아하시는분들은 

너무 진해서 힘들수도 있겠어요.


사실 라떼가 대단하기보단

그냥 좀더 진하게 타주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이게 프렌차이즈 커피 세계에선 흔한 상술이니까요.

캐나다 친구한테 들었는데

스타벅스가 잘되는 이유가 다른곳 보다 맛을 아주조금씩 예를 들어 5%씩 진하게 만들어서

나중에 사람들이 다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 

맛을 못느끼게 한더라구요.



그래도 단연 맘에 들었던건

푹신한 소파가 눈에 들어오죠??

정말 넓고 제가 좋아하는 거친 분위기(?)



저녁 10시가 가까운 시간인데도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실 그냥 테이크 아웃해서 먹으려다가 결국 폭신한 소파에 앉아서 

푹쉬다가 왔네요 ㅎㅎ


아! 그리구

여기선 아메리카노를 룽고 라고 하더라구요.


또!!
제일 중요한 정보.

저는 SKT Couple 멤버십 카드를 이용하는데요.

이 카드를 이용하면 앤젤인어스랑 여기 풀바셋에서 커피를 1+1으로 즐기실수있습니다.


다만 메뉴에는 한계가 있구요.

앤젤 인 어스는 아메리카노만 연 2회

풀바셋은 룽고와 라떼가 연 5회!



요즘 캘리그라피 팬가지고 다니면서 심심할때 낙서하고 노는데....
글씨가 어떤가요 ㅎㅎㅎ

전문적으로 배우진 못해서 인터넷에서 남들이 쓴거보고

따라 쓰면서 독학 중이랍니다 ㅎㅎ




여기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맛있다고 하네요.
매일 유업에서 운영한다고 하는데
항상 그렇죠 ㅎㅎ 
우리나라 느낌 최대한 안나는게 이쪽에선 성공 비결이니까... (ㅠㅠ)

그래도 광화문에서 갈만한 카페 찾았네요 운좋게.
코리아나 호텔 지점입니다!!
다른 지점은 어떤지 몰라도 여긴 굉장히 넓고 쾌적하고

분위기도 활기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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