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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에서 살아남기] 세계 10대 축제 - 빙설대세계

하얼빈 유학 중인 블로거 지노입니다.설날 때문에 잠시 입국했는데 입국하기 직전에 찍은가장 따끈따끈한 컨텐츠를 올려볼까 합니다. 하얼빈의 겨울은 아주 춥습니다.그냥 MSG없이 낮기온은 12월에 평균 -18~22도 정도됩니다.저녁에는 최저기온인 -30도 위아래를 웃돌구요.그러기에 가능한 축제이며 그로 인해 세계 10대 축제에 항상 포함되는 하얼빈의 자랑입니다. 일단 한국 귀국을 앞둔 터라 일단 소피아 성당 옆에 상점에서 짝퉁을 몇개 샀습니다.눈이 내린 소피아 성당은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일단 저희 학교도 그렇고 소피아 성당은 송화강 남쪽에 위치합니다강남이죠. 대부분 번화가는 강남에 위치해 강북으로 갈일은 없는데요.이 축제기간 때문에 처음으로 강을 건넜습니다.강을 건너자 태양도 편으로 보이는 얼음의 향..

#TMI 2016.01.31

[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 #1] "흑룡강대"에서 "중앙대가"까지

정말 하얼빈에 왔습니다.고민만 하던걸 실천으로 옮겨서 왔죠.그리고 지금은 벌써 하얼빈에 도착해 생활을 시작한지도 정확히 두달이 되었습니다.학교 수업 복습과 중국인과 어울리느라 시간도 없지만초등학교때 여름방학 일기 숙제를 몰아 쓰듯처음 도착했을때 부터 이야기를 꺼내보죠. 일단 시작부터 중국스러웠죠.비행기 시간이 거의 4시간 가까이 연기되는 바람에뭔가 출국심사 받을 때의 두근거림은 모두 인천에 두고 떠나왔습니다. 도착하니 저녁이더군요.기숙사를 먼저 배정 받고 학교 소개를 하는 간단한 오티를 갖고제 기숙사로 올라왔습니다. 주방은 이정도면 뭐 충분하다고 생각했죠. 기숙사를 처음 봤을땐....정말 오래되었구나 싶습니다.특히 맞은편 건물에 가장 큰 A 구역의 기숙사가 있는데대부분의 학생들은 그곳에서 2인1실로 사용..

#TMI 2015.10.24

★ 샤오미 피스톤 2 - 과연 대륙의 실수일까?

대륙의 실수로 만들어진 명작이라고 유명한 샤오미쿼드비트 재구매하려다가 이번엔 샤오미 한번 써보기로 했다. 궁금해서 이번에 이어폰 살겸 하나 구매했다.인터넷 구매로 저렴하게 얻어냈다. 받자마자 박스에 적힌 mi(米) 일단 무게에서 놀란다. 왜이렇게 무거워? 뭔가 이 묵직한 기분은 뭐지;; 중국도 포장이 많이 발전했다.단순한 종이상자는 아니다 이제.접착제 없으니까 얘네는 좋겠지 뭐 대륙답지 않다.깨끗해... 저 안에 있는 클립은 뭔지 모르겠다.일단 음질은 가성비 확실히 좋다.하지만 알루미늄 부분이 귀에 자국을 남긴다.피부 약하신 분들은 좀 아프다고 느낄수도. 그리고 선부분이 사진을 통해 보이겠지만 뭔가 섬유 재질이다.내가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재질.이어폰 답지 않은 재질이다. 아이폰은 샤오미 이어폰 리..

#TMI 2015.06.26

[카페 리뷰] 한남동 화분 케익 카페 - 바나나 트리 (반전 有)

인스타와 페북에서 핫했던 화분케이크.다들 한번쯤은 누군가가 좋아요를 눌러서 보셨을 거에요.화분 케이크를 만드는 카페에 이태원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화분케이크와 전혀 상관없지만카페의 이름은 '바나나 트리' 랍니다. 메뉴는 온통 영어군요.화분케이크는 가장 왼쪽 상단에 보이는 Flower Paap 입니다.보시는 바와 같이 바나나,스트로베리,에스프레소 중에 고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Do U Know Latte 라는 메뉴가 눈에 띄더군요.한정판이라길래... 한번 시켜봤죠. 내부 인테리어도 바나나가 온통 보이지만....바나나 메뉴가 유명한 카페는 아니군요. 드디어 나온...화분 케이크와 두유노우 라떼. 아주 작습니다.커피잔은 종이컵 만하구요.맥심 타먹을 만한 사이즈군요 ㅎㅎ 두유노우 라떼는 두유로 만든 ..

#EAT 2015.04.18

[경리단길 카페] EVERYTHING BUT THE HERO - 김C가 작명한 카페

최근 무도가요제 준비할때 김C가 정준하와 무도나이트 이후 첫 만남을 가진 카페. 최근 녹사평에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찾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찾아가고싶어서 Tv 장면속 맞은편 가게를 눈여겨 봤는데요. 더치 커피가 유명하다기에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 ㅎㅎ 특히 무도에서 물약포션통 같은 곳에 담아놓은게 예뻐서 더 눈길이갔습니다.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와 쭉걷다가 지하도를 따라 길을 건너 국군 재정단인가 군부대쪽 골목을 따라 쭈우~ㄱ 올라가다보면 남산공원가는길이 표지판이 보여요. 그 길 언덕에 있는 카페입니다. 주변에 다른 가게들은 굉장히 촌스럽지만 갑자기 모던한 벽돌 가게가 나와서 눈길이 갈수 밖에없네요 ㅎㅎ 그것도 회색벽돌이라 더 눈에 띄고 뭔가 깔끔한 이미지를 갖고있는 가게입니다. 가게 내부에..

#EAT 20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