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97

[경리단길 카페] EVERYTHING BUT THE HERO - 김C가 작명한 카페

최근 무도가요제 준비할때 김C가 정준하와 무도나이트 이후 첫 만남을 가진 카페. 최근 녹사평에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찾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찾아가고싶어서 Tv 장면속 맞은편 가게를 눈여겨 봤는데요. 더치 커피가 유명하다기에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 ㅎㅎ 특히 무도에서 물약포션통 같은 곳에 담아놓은게 예뻐서 더 눈길이갔습니다.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와 쭉걷다가 지하도를 따라 길을 건너 국군 재정단인가 군부대쪽 골목을 따라 쭈우~ㄱ 올라가다보면 남산공원가는길이 표지판이 보여요. 그 길 언덕에 있는 카페입니다. 주변에 다른 가게들은 굉장히 촌스럽지만 갑자기 모던한 벽돌 가게가 나와서 눈길이 갈수 밖에없네요 ㅎㅎ 그것도 회색벽돌이라 더 눈에 띄고 뭔가 깔끔한 이미지를 갖고있는 가게입니다. 가게 내부에..

#EAT 2013.12.02

[이태원/녹사평 카페] 카페 보통 - 그 골목 예쁜 카페

마피아 키친에서 선배와 식사를 마치고 다녀온 카페입니다.평일 저녁에 다녀왔는데요. 가는길을 찾으신다면 녹사평 역쪽에 가깝지만요이태원 역에서 해밀턴 호텔 쪽 출구에서 녹사평역 쪽으로 가게들이랑 큰 옷집들 구경하며 지나오다가오르막길로 오르다보면 나옵니다.근처에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카페가 언덕 쪽에 있어서 밑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골목을 돌자 나오는 이쁜 카페. 유럽풍의 진수를 보여주는 카페였습니다.아기자기한 소품도 맘에들고천장과 내부를 천으로 감싸서 뭔가 포근한 분위기도 너무 좋았구요.소규모 카페지만 알차고 맛있는 사이드 메뉴도 많더라구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혼자와도 절대 어색하지 않을 곳입니다. 아무래도 단골이 될거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이태원 구석에 이렇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카페가 있다는..

#EAT 2013.12.01

[녹사평/이태원 맛집] 마피아 키친 - 이탈리안 레스토랑

취미가 잘맞는 선배를 만나러녹사평으로 갔다왔는데요.형님께서 찾은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다녀왔죠 ㅎㅎ 다른 블로거들의 글과 사진을 보는데...너무 비싼곳이 아닐까 하고갔습니다. 경리단길 근처에 바로 자리잡은 "마피아 키친" 작은 식당이지만 식당앞에서 풍기는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메뉴는 엄청 다양하진 않더라구요.메뉴판에 보니 젊은 셰프 2명이 만든다고하던데그래서 그런지 메뉴가 다양하진 않더라구요. 내부는 그리 크지않고 아기자기합니다.하지만 충분히 모던하고 깔끔해요. 테이블은 바깥쪽에 4개 테이블정도 있구 안쪽에 2개정도의 테이블이 더 있지만여타 레스토랑에 비하면 정말 소규모 레스토랑이죠. 하지만 경리단길 근처에는 이런 레스토랑이 많아서 그리 작게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일단 선배랑 반갑게 인사하고 자리..

#EAT 2013.12.01

[홍대 이색카페] KrazyToy Coffee - 커피집이지만 커피가 가장 안팔리는 가게

아마 홍대를 누비고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가보셨을 카페(?) 이곳은 카페지만 커피를 사는 사람보단 컨버스에 프린트된 일러스트 작품들을 사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레몬에이드도 팔고 하지만커피를 위한 가게라기보단장난감과 일러스트 이미테이션 작품이 더 많이 팔리죠. 그냥 지나가면서 한번쯤 보고 지나갈만한 이색카페.저도 자주 들어가봤지만 커피는 한번도 마셔본적없고마시는 사람도 본적이 없는....그런 신비한 곳입니다. 그냥 데이트 코스로선 좋은 곳일거 같아요.아니면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하기에도 좋을것 같구요.다만 이거 삿다고 진품 싸게 삿다고 자랑하진 말기! (모두 이미테이션이며 컴퓨터 프린팅 제품입니다) 가격은 만오천원부터 시작하며가격이 비싸질수록 작품의 크기가 커지며크기가 커지면 가격이 비싸죠ㅎㅎ..

#EAT 2013.11.03

[망원/합정/홍대 카페] 커피 콘하스(Coffee Conhas) 방문기

친한 선배가 강추강추한 망원역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아가봤습니다. 과연 얼마나 괜찮길래 커피맛이 죽여줄까요 ㅋㅋㅋ 저는 Flat white 를 시켜봤습니다. Flta white 는 카페를 자주다니는 저에게도 생소한 메뉴였는데요점원에게 물어보니 쉽게말하면 더 진한 라떼라고 하더군요.따뜻한데 맛과 향이 진하면서도 동시에 굉장히 부드럽더라구요.개인적으론 참 맛나게 먹었답니다. 일단.....저 여기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일단 외관부터 제맘에 쏙들구요.콘테이너를 쌓아놓은듯한 모습이 미즈컨테이너를 살짝 떠오르게 했답니다.하지만 확연히 차이가 나죠 ㅎㅎ 그리고 저기가 입구에 있는 주문하는 곳인데요.정말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요.전문 바리스타의 향이 풀풀 ㅋㅋ저 옆에 하얀 강아지는 이곳에 상주하시는 강아지님 같은데요 ..

#EAT 201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