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16

[남자의 리뷰] 더바디샵 히말라얀 차콜 퓨리 파잉 글로우 마스크팩 - 새로운 팩 라인업

[일상 글로 보기/계획적 구매내역] - [남자가 적는 후기] The Body Shop: Seaweed Ionic Clay Mask 원래 쓰던 팩을 아끼다 말려버렸다.남자들에겐 흔한 일이다. 티트리 오일 마스크팩을 살까? 해초 마스크팩을 살까 고민하면서 가고 있었다. 더 바디샵이 새로운 마스크 팩을 내놓으면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 Good Things Inside ' 맘에드는 봉투의 문구. 더 바디샵의 이번 라인업 중 노폐물 빼겠다는 녀석들 다들어 있다. 심지어 이름도 그래서 그런지 엄청 길어졌다......이 팩에는 대나무 숯가루 / 녹차잎 / 티트리 오일이 담겨있다. 기존에도 더바디샵 티트리 오일 라인업을 좋아했는데 좋을거 같은 재료를 다 넣었다.욕정 가득 담은 마스크 팩이다. 이전과 달리 녹차 잎..

#TMI 2016.12.04

[숨은 서울 명소: 성북동] 나폴레옹 제과 본점 - 팥빙수 팥은 원래 이런겁니다

저희 모임은 이날 3차까지 이루어졌습니다. 1차 2016/08/11 -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광화문 "빌즈(Bills)" - 건강한 맛, 여심 저격 분위기 2차2016/08/11 -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 알렉스 더 커피 " - 내 SNS에 꼭 올리고 싶은 카페 마실거리만 주어지면 끝나지 않는 수다 커피를 마셨으니 팥빙수로 깔끔히 마무리 하자는 말에 힘이 실리는 모임입니다. 근처 '나폴레옹' 이라는 베이커리를 찾았습니다.명성이 꽤나 자자한 빵집이죠.알렉스 더 커피 근처에 본점이 있엇습니다. 주차서비스가 지원된다는 점에서 꽤나 놀랍더군요. 그렇게 먹었는데빵이 너무 먹고싶었지만 가격을 보고 참음.ㅋㅋ하지만 왠지 값어치 할것 같은 느낌.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가 자리..

#EAT 2016.08.18

더 리디큘러스 6 - 서부극에 병맛을 너무 많이 쏟아버렸다!

블로거 지노입니다.지난 영화에 이어 한번 더 타임 킬링용 영화 하나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포스터의 라인업만 봐도아 이 영화는 긴장하고 보지 않아도 되겠다 싶죠? ㅎㅎ 킬링 타임계의 대가 아담샌들러 입니다. 가장 의외의 캐스팅은 바로 이 배우죠. 트와일라잇에서 늑대인간으로 여심을 빼았은 바로 그 남자가이 영화에서 동네 바보를 연기 한다니 ㅎㅎ 그 외에도 꽤나 이런 영화에 나와도 될까 싶은굵직한 까메오들도 반갑습니다. 이복형제 6명이 아버지를 위해 모인 서부극.제목 값 그대로 하는 영화입니다. 무료한 주말을 가득 채워줄만한 재미난 영화입니다.하지만 개인적으론 앞서 소개시켜드린 픽셀이 더 맘에 드네요 ㅎㅎ 2016/01/30 - [영화 글로 보기/보고왔:수다] - 픽셀 - 거북하지 않고 기분 좋은 킬링 타임..

#CINEMA 2016.02.01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3] 하얼빈 맛집 투어 ☆

한동안 블로그를 다룰 시간이 없었지만이제 잠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김에 정리해보려 합니다.취준생은 하는 거 없는데 바쁜 기분이네요 ㅠㅠ 제가 소개시켜드리는 음식들은 대부분 가성비 맛집들입니다.음식자체가 원래 저렴한 음식이면서도 그중에 제가 사랑한 식당들을 소개합니다. 1. 마라면 하얼빈에 몇 안되는 24시간 마라면 집입니다.술먹고 난 뒤에 기숙사 돌아가기전에 무조건 찍고 가는 장소.하터와 西大桥였나? 그 근처에 있는 마라면 집입니다. 비주얼은 이상해 보일수도 있지만...그리고 처음엔 분명 입에 맞지않는데하얼빈 생활에 적응 하면 할수록 땡기는 맛입니다. 2. 훈뚠 마라면을 먹고 잔 다음날아침이면 꼭 땡기는 만두국.이상하게 시원한 맛이 나서 땀흘리면서 해장하기 좋은데제가 좋아하던 남문 맞은편 뒷골목 집의 ..

#TMI 2016.01.28

[여름/내일로] 점촌-문경 새재 : 도시의 번잡함을 피하기 좋은 여행지

나이 25먹고 처음으로 내일로를 갑니다.국내 여행은 다녔지만 '내일로'로 떠나는건 처음이네요.최근에 만 28세까지도 내일로 구매가 가능해서나중에 가자 하려고 했는데...급 여행이 땡겨서. 5일에 오만원 정도니까...다행스럽게도 지갑에 돈이 있어서 바로 질렀죠. 여행지도 전날 정했습니다.컨셉만 먼저 정했죠.사람없고 정말 구석진 곳에 숨은 진주같은 여행지를 찾고 싶었죠.그 동안 가보고 싶었는데 교통편이 좋지 못해 포기했던 곳들도 돌기로 했습니다. 환승이 필요해 일단 김천까지 가서 갈아타기로했는데...사람이 너무 없죠?ㅋㅋ 내일로 하면 다 입석일줄 알았는데주중+비인기여행지 케미로 편하게 출발합니다. 문경을 가기 위해 도착한 점촌역.문경역은 따로 없어서 점촌에서 버스를 타고 가야합니다. 점촌역의 명예 역장님들 ..

#TMI 201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