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3

광화문 "빌즈(Bills)" - 건강한 맛, 여심 저격 분위기

오래간만에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지난 1년 중국에 있느라 못만났던 사람들을 만나느라 하루하루 바쁘네요. 지난 주말은 친구들의 추천으로 광화문의 '빌즈 (Bills)'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2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말 점심에 갔는데도 광화문에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으러 왔더군요. 메뉴도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스테이크 샌드위치' 많은 여성 손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까르보나라'오리지날 까르보나라 조리법을 따르려고 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치킨 슈니첼'쉽게 말해서 치킨 돈가스.따뜻하게 구워져 나오는 레몬이 인상적. 전반적인 음식의 느낌은 내가 상상하는 그맛이 나오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점.그냥 평균적인?!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부터.제가 이날 오후 ..

#EAT 2016.08.11

[서촌/맛집] 토속촌 삼계탕 - 복날만 되면 줄을 서는 가게

복날입니다 복날.이때만 해도 초복이었는데 벌써 중복이 지나 말복을 향해 가고있네요 ㅎㅎ 종로에서 중국어 학원 마치고 점심은 초복이니 삼계탕 먹자해서 아버지가 유명하다고 하셨던 서촌의 한 삼계탕 가게를 찾았습니다. 근데.... 줄입니다.저 안에서 싸이가 콘서트 중이라고 하거나엑소가 요리중이라고 하면 믿을만 한데.... 어디서 이렇게 많이온거야;;; 너무 사람이 많아서 포장하기로 했습니다. 포장 하실 손님은 줄을 서지 않아도 되거든요 ㅎㅎ 포장해서 학교 가까우니 학교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계산 하는데도 줄 또 슴;;; 신기한게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에 술이 디피되어있어요.정리 잘해놓고 조명도 있어서 뭔가 깔끔함;; 안은 마치 큰 한옥집이 연결된 것 같아요. ㅎㅎ골목골목 도는 재미도 있네요. 어쨋든 먹어본 바로..

#EAT 2015.07.30

국립현대미술관(MMOA) 방문기 [+Tips]

국립현대미술관 개관날짜만 기다리다가막상 당일날은 찾아가지도 못하고 주말에 겨우 시간내서 다녀왔습니다. 뭔가 느낌이 학교 들어가는 느낌. 전경도 이쁘고 굉장히 넓고 개관전부터 삼청동 스쳐가면서 항상 보면서기대를 많이했었는데 드디어 이제 사소한 소원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미술관 안에는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곳도 있지만몇 개의 개인 전시회장도 있습니다.그런 개인 전시회장 모두 돌아볼수 있는 표가 통합권인데요.개인 전시회는 각각 3천원에서 5천원 까지 각각인데요.제 기억으론 현재 총 3개의 개인전이 함께 이루어 지고 있었는데요.통합권으로 사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입장할수 있습니다. "자유이용권"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다른 여타 박물관 처럼 뜯는 티켓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어요.현대 미술관 답게 모던..

카테고리 없음 20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