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서촌/맛집] 토속촌 삼계탕 - 복날만 되면 줄을 서는 가게

Z.I.N.O 2015. 7. 30. 11:00
반응형



복날입니다 복날.

이때만 해도 초복이었는데 

벌써 중복이 지나 말복을 향해 가고있네요 ㅎㅎ


종로에서 중국어 학원 마치고 

점심은 초복이니 삼계탕 먹자해서 

아버지가 유명하다고 하셨던 

서촌의 한 삼계탕 가게를 찾았습니다.



근데....



줄입니다.

저 안에서 싸이가 콘서트 중이라고 하거나

엑소가 요리중이라고 하면 믿을만 한데....


어디서 이렇게 많이온거야;;;


너무 사람이 많아서 포장하기로 했습니다.



포장 하실 손님은 줄을 서지 않아도 되거든요 ㅎㅎ
포장해서 학교 가까우니 학교가서 먹기로 했습니다.



계산 하는데도 줄 또 슴;;;



신기한게 이렇게 들어가는 입구에 술이 디피되어있어요.

정리 잘해놓고 조명도 있어서 뭔가 깔끔함;;



안은 마치 큰 한옥집이 연결된 것 같아요. ㅎㅎ

골목골목 도는 재미도 있네요.


어쨋든 먹어본 바로는....

딱히 특별한건 없네요;;;


그저 먹을만한 삼계탕 이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스토리 때문인지 나이드신분들이랑 

전해들은 입소문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삼계탕집.


(삼계탕 하나로 이렇게 전통 있기도 힘들거에요?)


확실한건 이번기회로 아마

복날만 되면 이가게에 줄이 정말 길게 늘어졌던 풍경을 잊지 모살 것 같네요.



※공감 버튼 톡!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