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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일기] 보성여관 골목 & 외서댁꼬막나라

Z.I.N.O 2017. 7. 7.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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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둔사를 다녀오며 보성으로 가는 길에 벌교를 지났다.

거시기 식당이 꼬막정식으로 유명하다길래 가던길에 이용욱 고택 사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체크인 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녁먹을 식당을 추천받았다.




식당으로 가는길에 본 금융회관.



보성 여관은 월요일이라 휴관이었다.



일본스럽다.



보성여관이 있는 골목들은 아직 향수가 가득하다.



특히 간판 폰트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



다리를 건너 추천받은 '외서댁꼬막나라' 로.




아버지는 짱둥어 탕을 주문하시고 어머니와 나는 꼬막 정식을 시켰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간이 너무 강했다.



밥먹고 나오니까 노을이 진다.



가게 앞의 아기 고양이가 마중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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