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해장하러 다녀왔습니다.사실 술은 안먹었지만... 이전에 회사에서 사무보조로 일할때 자주가던 대구탕 집에 다녀왔습니다. 길이 조금 복잡하고골목에 있어서 찾기 힘드실수도 있습니다. 2년만에 찾아온 가게인데문앞에 블루리본도 붙었더라구요. 가격은 8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죠! 소주가 생각나는 비주얼이죠.매운탕인 만큼 졸여가며 즐겨주시면 됩니다.가장 먼저 미나리 부터 즐겨주시면 되구요.강조하지만 미나리는 리필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밥까지 비벼먹으면 끝! 사실 매운탕 드실때 공기밥 시켜드시는것도 좋지만그럼 금방 배부르답니다.생각보다 대구 살도 많고 고니도 많아서 말이죠.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그냥 처음에 매운탕 자체로 즐기시다가밥 비벼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빌때 반전으로 무말랭이도 넣어주셔서식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