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 2

[20160222] "하얼빈 일기" - 누구와,어디서,무엇을 먹었나?

2월 22일 1월 7일부터 꽤나 긴 시간이 될줄 알았다.하지만 시간은 무심하게도 찾아왔다. 일찍 공항에 도착했지만 비행기 기종 변경문제로 수속이 늦어졌고 가족에게 주어진 시간은 잔인하게도 짧았다.평소대로라면 커피 한잔이 필요했을거다.전날 밤도 제대로 못잔데다가 정신을 이제 똑바로 차릴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님에게 홍대에서 먹어봤던 아이스크림을 시켜드리며 함께 맛보며마지막 당부의 이야기를 들었다. 비행기는 힘차게 날았고내 마음도 공중에 멍하니 떠있었다. 돌아왔더니 우리 기숙사 막내 방이 짐방으로 변해있었다.제일 먼저 돌아온 녀석에게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ㅎㅎ 얼른 짐을 빼고 내방을 청소했다.정리 하다보니 이상하게 진이 빠진다. 어머니의 수고를 다시한번 곱씹게 된다. 첫끼는 무었으로..

#TMI 2016.02.25

[남자의 리뷰] 맥풀(magpul) - 특별한 당신을 위한 폰케이스

*해당 컨텐츠는 어떠한 금품 및 지원을 받지않고 작성된 글입니다. 일찍이 썼어야 하는 리뷰를 이제야 쓰네요.아이폰으로 갈아탄지도 이제 2년가까이 되었고 맥풀 아이폰 케이스로 갈아탄지도 1년반이 다되었네요.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은 예쁜 케이스가 많다는건하지만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맘에 안들어서 결국 쓰는건 투명케이스. 그러나 고민끝에 찾은 제 취향 저격한 폰케이스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바로 총기류 회사 "Magpul"에서 제작한 폰케이스입니다. 미국은 총기소유가 가능하다보니 (주 마다 다릅니다만)다양한 총기 회사가 있는데...저도 얼마나 유명한 회사인진 모르지만 꽤나 규모가 큽니다.공식 사이트 들어가보시면 다양하고 예쁘기 까지한 총이 있네요;; 맥풀 폰케이스의 특징은 총기의 순잡이 부분과 탄창의 케이..

#TMI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