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카페 2

[경리단길 카페] EVERYTHING BUT THE HERO - 김C가 작명한 카페

최근 무도가요제 준비할때 김C가 정준하와 무도나이트 이후 첫 만남을 가진 카페. 최근 녹사평에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찾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찾아가고싶어서 Tv 장면속 맞은편 가게를 눈여겨 봤는데요. 더치 커피가 유명하다기에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 ㅎㅎ 특히 무도에서 물약포션통 같은 곳에 담아놓은게 예뻐서 더 눈길이갔습니다.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로 나와 쭉걷다가 지하도를 따라 길을 건너 국군 재정단인가 군부대쪽 골목을 따라 쭈우~ㄱ 올라가다보면 남산공원가는길이 표지판이 보여요. 그 길 언덕에 있는 카페입니다. 주변에 다른 가게들은 굉장히 촌스럽지만 갑자기 모던한 벽돌 가게가 나와서 눈길이 갈수 밖에없네요 ㅎㅎ 그것도 회색벽돌이라 더 눈에 띄고 뭔가 깔끔한 이미지를 갖고있는 가게입니다. 가게 내부에..

#EAT 2013.12.02

[이태원/녹사평 카페] 카페 보통 - 그 골목 예쁜 카페

마피아 키친에서 선배와 식사를 마치고 다녀온 카페입니다.평일 저녁에 다녀왔는데요. 가는길을 찾으신다면 녹사평 역쪽에 가깝지만요이태원 역에서 해밀턴 호텔 쪽 출구에서 녹사평역 쪽으로 가게들이랑 큰 옷집들 구경하며 지나오다가오르막길로 오르다보면 나옵니다.근처에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카페가 언덕 쪽에 있어서 밑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골목을 돌자 나오는 이쁜 카페. 유럽풍의 진수를 보여주는 카페였습니다.아기자기한 소품도 맘에들고천장과 내부를 천으로 감싸서 뭔가 포근한 분위기도 너무 좋았구요.소규모 카페지만 알차고 맛있는 사이드 메뉴도 많더라구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혼자와도 절대 어색하지 않을 곳입니다. 아무래도 단골이 될거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더라구요.이태원 구석에 이렇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카페가 있다는..

#EAT 201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