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2

제로 할리버튼 아이폰XS 케이스 ::: 여행에 미친 아이폰 유저를 위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다시 봤다. 사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도 호불호가 반반으로 갈리던 영화였다. 누군가는 울기도 누군가는 잠들기도 한 그런 영화다. 5년 전과 다른 관점에서 영화가 보였고, 한 주의 5일을 회사에 묶여 사는 처지가 되니 더욱 몰입이 되었다. 특히 사진이 취미인 직장인이라면, 좋아할 수 있는 영화다. 또 한편으론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는 영화였다. 월터 미티가 출근할 때부터 그린란드의 거친 여행에도 항상 함께하던 알루미늄 케이스 가방. "제로 할리 버튼" 이 브랜드는 트럼프의 핵단추 가방 브랜드로도 명성을 이미 날린바 있었다. 사실 알루미늄 케이스가방이라면 "리모와"라는 브랜드가 한국인에겐 더욱 익숙하다. 리모와는 독일 브랜드로 유명 브랜드 (ex, 슈프림) 와의 협업..

#TMI 2019.08.08

백산안경점 - SPM BOSTON

라식과 라섹이 아무리 발달해도 안경을 고수하는 나에게안경은 꽤 중요한 아이템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유행이 아닌 오래 쓰고싶은 안경을 찾게된다.백산안경점은 그런 부분에서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백산안경점은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그말은 그만큼 다양한 유행을 담은 제품이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스테디셀러도 생긴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나도 내가 찾던 안경을 찾을 수 있었다. 곱게 나무장안에 모셔진 아이들은 은제품이다.디자인은 클래식하다. 클래식하긴 참 어렵다. 시장논리에 팔리지 않는 물건은 사라져야한다. 그런 두려움에 맞서는 제품이다. 내가 탐내고 온 SPM BOSTON.SPM은 일본에서 개발된 녹이 슬지 않는 소재이며 BOSTON은 안경알의 형태이다. 완전 동그랗지 않고 살짝 달걀형이라고 보면된다. 안경쟁..

#TMI 201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