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Q 2

청담 리사르커피 ::: 햄최몇이 아닌 에최몇?

2021.05.19 청담 주택가 사이에 위치한 리사르 커피. 주차가 역시나 어렵다. 근처에 주차장이 있지만 비용은 역시 만만치 않다. 별도 발렛은 제공하지 않으며 발렛 부스가 있지만 다른 매장을 위한 부스로 보인다. 주차를 물어보면 주변 주차장에 세우고 오시라는 안내를 받는다. 에스프레소 바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리사르 커피. 계산을 하면 컵받침 밑에 영수증을 껴준다. 그럼 바에서 음료를 준비되는대로 서빙 해주신다. 테이블 자리가 없는게 사실 매력이다. 서서 바에서 먹는 방법을 추천하며 가능하면 매장 밖에 나와서 먹는 것도 추천한다. 가게 맞은편 보도블럭 같은 곳에서도 많이 앉아서들 마신다. 날이 좋아서 더욱 좋아 보이는 자리였다. 끊임 없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오리지날 에스프레소와 과 카카오가루가 ..

#EAT 2021.05.25

[Re:View] 라이카 Q 블랙 구매 후기 + 언박싱

2021.04.17 사진을 처음 시작했던 2010년, 캐논 500D에 시그마 삼식이 렌즈로 미친 듯이 찍었다. 개성 없이 많은 피사체만 담기는 표준 줌렌즈보다 전달하고 싶은 피사체 하나를 정확히 보여줄 수 있는 50mm 단렌즈의 세계로 빠졌다. 한 개의 렌즈로만 오랜 기간 많은 사진을 담는 것은 확실히 좋았다. 확실하게 화각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었다. 2015년부터 중국 유학시절 스냅사진을 시작하며 사진에 대한 욕심과 함께 장비에 대한 욕심이 함께 생겼다. 그렇게 캐논을 처분하고 새로 담긴 장비, 니콘 D810 그리고 시그마 아트 50mm. 50mm에서 보정이 더욱 원활해졌다. 색감에 진심이었던 나로서 보정에 날개를 달았다. 하지만 여행을 할때마다 매번 부딪치는... 화각의 한계. 풍경을 담고 싶은데..

#TMI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