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7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세계 10대 축제 - 빙설대세계

하얼빈 유학 중인 블로거 지노입니다.설날 때문에 잠시 입국했는데 입국하기 직전에 찍은가장 따끈따끈한 컨텐츠를 올려볼까 합니다. 하얼빈의 겨울은 아주 춥습니다.그냥 MSG없이 낮기온은 12월에 평균 -18~22도 정도됩니다.저녁에는 최저기온인 -30도 위아래를 웃돌구요.그러기에 가능한 축제이며 그로 인해 세계 10대 축제에 항상 포함되는 하얼빈의 자랑입니다. 일단 한국 귀국을 앞둔 터라 일단 소피아 성당 옆에 상점에서 짝퉁을 몇개 샀습니다.눈이 내린 소피아 성당은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일단 저희 학교도 그렇고 소피아 성당은 송화강 남쪽에 위치합니다강남이죠. 대부분 번화가는 강남에 위치해 강북으로 갈일은 없는데요.이 축제기간 때문에 처음으로 강을 건넜습니다.강을 건너자 태양도 편으로 보이는 얼음의 향..

#TMI 2016.01.31

[하얼빈에서 살아남기- 3] 하얼빈 맛집 투어 ☆

한동안 블로그를 다룰 시간이 없었지만이제 잠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김에 정리해보려 합니다.취준생은 하는 거 없는데 바쁜 기분이네요 ㅠㅠ 제가 소개시켜드리는 음식들은 대부분 가성비 맛집들입니다.음식자체가 원래 저렴한 음식이면서도 그중에 제가 사랑한 식당들을 소개합니다. 1. 마라면 하얼빈에 몇 안되는 24시간 마라면 집입니다.술먹고 난 뒤에 기숙사 돌아가기전에 무조건 찍고 가는 장소.하터와 西大桥였나? 그 근처에 있는 마라면 집입니다. 비주얼은 이상해 보일수도 있지만...그리고 처음엔 분명 입에 맞지않는데하얼빈 생활에 적응 하면 할수록 땡기는 맛입니다. 2. 훈뚠 마라면을 먹고 잔 다음날아침이면 꼭 땡기는 만두국.이상하게 시원한 맛이 나서 땀흘리면서 해장하기 좋은데제가 좋아하던 남문 맞은편 뒷골목 집의 ..

#TMI 201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