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2

[Re:view] 군도 - 당신들에게 혹평만 받아야할 작품은 아니다

윤종빈 감독님의 새로운 영화 "군도"를 보고 왔습니다. 다들 기대한 작품이셨을겁니다. 아무래도 하정우라는 배우의 역활 때문이었죠.작년부터 모 등산복 부터해서 화보촬영에서 줄줄이 삭발한 모습을 보여서다음 작품때문이라는 인터뷰 내용으로인해서포스터에서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는 말로 이 영화의 평화를 한다면 너무 혹평일까요?좋게 말하면 새로운 시도를 많이했던 작품같습니다. 사실 이 감독님이 아예 영화 자체를 못나게 하진 않거든요.전 작만 봐도 알수 있듯이 말이죠. 아무래도 이 감독님 하면 잊을수 없는게 바로 "용서받지 못한 자" 입니다.저기 얼떨떨한 표정의 왼쪽의 이병이 윤종빈 감독님인데요.하정우라는 배우와 함께 영화게에 얼굴을 빼꼼 내밀었던 때입니다. 이때부터 하정우와..

#CINEMA 2014.08.03

[Re:view: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명량 - 올 여름 시원한 피서 블록 버스터

개봉하자 마자 바로 심야영화로 기대작인 "명량"을 보고 왔습니다. 김한민 감독의 전작인 "최종병기 활" 이 꽤나 흥행했던터라 이번 작품도 기대가 관객입장에서도 많이 컸던 작품입니다. 그런데다가 앞서서 개봉한 큼지막한 한국영화들의 부진으로 이 영화에 대한 기대는 특히 더 커졌죠.바로 1주일 앞서서 개봉한 "군도"의 경우는 저도 보고나서 조금 실망한 작품이라서요. 일단 명량 부터 이야기 한뒤에 군도에 대한 이야기도 차차 포스팅 하겠습니다. 일단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이순신의 명량해전을 다룬 이야기 입니다. 영화 시작부터 불필요한 이야기는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바로 전투를 시작하는게 이 영화의 특징이기도 한데요.장점이자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앞선 복선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영화의 깊이가 전작보..

#CINEMA 201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