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2

[Re:View] 너의 이름은. vs 괴물의 아이 ::: 미야자키 하야오의 후계자들의 행보

요즘 가장 뜨거운 영화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사실 지금까지 일본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스튜디오가 한마디로 은퇴를 선언한 뒤로 일본 애니매이션 영화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기존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성과 작품성을 과연 누가 따라갈 수 있느냐였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큰 흥행을 해버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로운 영화는 일본에서도 최초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 아닌 작품으로 일본 박스오피스 100억엔의 벽을 뚫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이 아닌 작품이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이 더욱 큰 뉴스거리가 아닌가 싶다. 이 영화에 대한 리뷰를 먼저 해보자.확실한건 미야자키 하야오를 따라갈 정도의 작품이라고 하기엔 벅차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 한편이 50부작 대하..

#CINEMA 2017.01.18

[JTBC 신년특집 토론 감상평] '보수와 진보사이' 혹은 '냉정과 열정사이'

이번 토론 감상평을 짧게 정리해보자면 #유승민조곤조곤 토론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이재명뜨겁다. 인기도 뜨겁고 ....의견도 뜨겁다 #전원책걱정했던 대로 여론이 좋지 않다.김구라가 썰전 라이브하면 전변호사님 큰일 난다는 과거 발언이 다시 생각난다. #유시민조곤조곤 토론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2) #손석희부드러운 카리스마는 반갑다. 분명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분노조절에 대해 꼬집자 잠시후 토론 중 전원책의 분노의 질주가 펼쳐친다.말그대로 이번 토론에는 핫하다는 분들이 총 출동했다. 유시민과 유승민은 참 많이 닮았다고 느껴졌고 이재명과 전원책이 닮았다는 생각이든다.전원책과 이재명 모두 엄청난 열기가 느껴졌고 유시민과 유승민에게는 차분하고 냉정한 논리가 느껴졌다.유시민 작가도 전원책 변호사와 ..

카테고리 없음 2017.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