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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년특집 토론 감상평] '보수와 진보사이' 혹은 '냉정과 열정사이'

Z.I.N.O 2017. 1. 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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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 감상평을 짧게 정리해보자면


#유승민

조곤조곤 토론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이재명

뜨겁다. 인기도 뜨겁고 ....의견도 뜨겁다


#전원책

걱정했던 대로 여론이 좋지 않다.

김구라가 썰전 라이브하면 전변호사님 큰일 난다는 과거 발언이 다시 생각난다.


#유시민

조곤조곤 토론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2)


#손석희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반갑다.



분명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분노조절에 대해 꼬집자 잠시후 토론 중 전원책의 분노의 질주가 펼쳐친다.

말그대로 이번 토론에는 핫하다는 분들이 총 출동했다. 

유시민과 유승민은 참 많이 닮았다고 느껴졌고 이재명과 전원책이 닮았다는 생각이든다.

전원책과 이재명 모두 엄청난 열기가 느껴졌고 유시민과 유승민에게는 차분하고 냉정한 논리가 느껴졌다.

유시민 작가도 전원책 변호사와 이재명 시장처럼 뜨거웠던 과거가 있다. 

과연 유시민 작가는 그들을 보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특히나 전원책 변호사의 승부사적 기질은 법원이 아닌 토론장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감정적인 부분은 감추지 못해 아쉬웠다.



한줄 총평을 남기자면 이번 토론은 말그대로


'보수와 진보사이' 그리고 '냉정과 열정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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