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베를린 (The Berlin File) - 1월의 흥행 기대작(한국영화)

Z.I.N.O 2013. 1.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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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에 게시된 사진들은 모두 "Daum 영화" 출처임을 밝힙니다.

 

 

 





류승완감독의 2013년 새로운 작품 

<베를린>이 1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정우,한석규,류승범, 전지현이 캐스팅이 되었는데요.
캐스팅 라인만 봐도 일단 연기력 논란과는 거리가 먼 배우들이 있네요.


하정우씨는 이제 거의 흥행 보증 배우에 가깝다고 봐도 될거같아요.

아무래도 좋은 작품을 고르는 재주가 있는걸까요?
"4885"로 더 잘 기억되고 (도로에서 미끄러졌지만 바로 일어나 뛰는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요즘엔 맛있게 먹기로도 유명해진 하정우씨.
총을 잡은 장면이 많은 만큼 총격전도 기대가 되지만
하정우씨가 이번영화에서는 무슨 음식을 맛깔나게 드실까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한석규씨는....
그냥....왠만한 배역은 그냥 원래 자기 옷마냥 잘 어울리시는 분인데요.
이번에 맡은 역할이 국정원 직원 역할이네요!!
얼마나 또 샤프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까요.


그리고 류승범씨.
감독의 동생이지만 더욱 연기는 철저하게 항상 하시죠.
이번엔 북한쪽 요원을 맡은것 같네요.
전작품인 부당거래에서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린줄알아!!"
라는 명대사를 남겼엇는데요.
이번영화에선 얼마나 가슴속으로 깊이 공감되는 대사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전지현씨.
이 영화에선 하정우씨의 부인으로 나옵니다.

북한쪽 라인으로는 류승범&전지현 인것 같네요.
(줄거리 스포는 최대한 자제 하겠습니다.)
도둑들에서 섹시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중 남자 뿐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배우였는데요.
이번 작품도 도둑들 만큼 흥행을 할까요??
충분히 그럴수있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도둑들" 보다는 조금 무거운 주제인거 같아서
넓은 스펙트럼의 관객들을 보유할수있느냐가 관건이겟죠?ㅎㅎ
이번 영화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캐스팅 라인만 이정도 봤는데....

벌써 기대되지 않나요??

이번 류승완감독의 영화는 라트비아와 실제 베를린에서 촬영됬는데요.
해외 로케이션에 한화로는 약 100억에 가까운돈이 들었다네요.
그러니까 일단 관객들은 흥미가 갈수밖에 없는 작품인것같습니다.

이 영화의 메인 주제라고 할수있는 SPY(스파이)라는
스릴러 적인 요소와 함께 멋진 로케이션은 스크린에 멋진 장면을 쉽게 담고 
매력적인 장면을 만들어낼수있겟죠.


이번 영화는 지난번 부당거래와 같이 감독의 고뇌가 많이 들어간 작품같습니다.


스파이 활동이 들어가는 스릴러의 경우 
시나리오나 감독의 시나리오 플롯이 적당히 복잡하지 않을경우
너무 흐름 자체가 게을러져서 지루해지거나 
너무 복잡할 경우 관객들이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영화 보는 내내 이해가 안되서 답답하겠죠.

이번 류승완 감독의 영화.
기대되는군요.
아마 많은 분들의 기대를 안고 개봉하지 않을까합니다.
이번 1월과 2월엔 이 작품을 누를만한 작품이 그리 많이 보이진 않구요.
북한이란 소재는 한국영화의 단골소재이면서도 참 여전히 사랑받는 소재 같습니다 ㅎㅎ

액션 스릴러 <베를린>
제 예상대로 흥행할까요?


베를린 (2013)

The Berlin File 
8.9
감독
류승완
출연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김서형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0 분 |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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