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데이트 코스] 멘야사다이메 홍대 - 라면이 아니라 라멘!

항상 홍대 A.Land 에서 쇼핑하다가 

지나가면서 꼭가자 꼭 가보자 했던 일본식 라멘집을 오늘 다녀왔습니다.

사실 라멘이라는 메뉴자체가 살짝 잘 찾지 않게되는 메뉴기도하지만요.
(특히 데이트라면 더더욱 먼저 가자고하기 그렇지 않나요?)

그러다가 이제 홍대에 왠만한 음식점은 거의 다 돌아다녀본것같아서 ㅎㅎ
A.land 에서 아이쇼핑을 마치고...
아...지름신 빙의 되려는걸 잘 참아냈죠...

(통장잔고를 보면 쉽게 이겨낼수 있답니다 ㅎㅎ)

그리고 찾아간 라멘집!
멘야사다이메!

입구부터 쭈욱 연예인들의 싸인이 즐비할 정도네요.

버스커버스커의 사인부터 힙합계 감성변태 버벌진트. 남희석.
많은 유명인들이 이미 앞서 다녀간 라멘집입니다.

메뉴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요.

사진은 없지만...ㅎ

그냥 이렇게 생각하시면되요.

돈코츠 라멘을 기준으로 

+매운거
+해물들어간거

이런식??

여기서 돈코츠는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말씀드리면

돼지육순가?....그럴거에요 ㅎㅎㅎㅎ

(본인도 잘모름)

곰탕처럼 돼지뼈 우려낸건가...?

저는 그냥 라멘을 시키고

여자친구는 느끼할까봐 매운맛이 첨가된 라멘을 시켰어요.

기름기 좔좔좔좔 ㅋㅋ

그래도 맛나네요 ㅋㅋ

느끼하지도 않구요.

계란도 맛나고 ㅋㅋ

차슈도 부드럽네요.

주문시 토핑도 더 추가할수 있답니다.

제 기억으로 저한테 가장 중요한 면추가가 1000원.

대충 이런 분위긴데요.

그리 대단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그냥 흔하디 흔한 일본식 라멘집 풍?
알바분부터 부엌에서 들리는 소리가 모두 일본어인 탓에

재미나고 더 일본 분위기가 나네요.

여기는 인테리어가 종업원인 것 같아요 ㅎㅎ

가격도 그냥 기본 라멘이 7,000원!

작은 덮밥도 다음에 가면 먹어보려구요 (3,000원)

분위기: ★★★ - 그냥 별거 없는 일식집. 옆에 있는 아비꼬나 어느 일식집이나 

                         이건 거의 비슷비슷?(고급 사케집 가지 않는이상)
맛: ★★★★ - 간만에 라멘 맛좀 제대로 봄. 차슈 절대 질기거나 FuckFuck 하지 않음.
가격: ★★★★ - 7,000원이면 적당한 가격이 된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