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카페 콘하스 ::: 겉모습에 속아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기

Z.I.N.O 2017. 1.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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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쓰던 카메라를 이번에 공무원에 합격한 친구가 구매했었죠.

덕분에 제 친구도 4월에 근무 시작하기 전까지 사진이라는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함께 잉여로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곳은 요즘 핫하디 핫하다는 망리단길.

원래는 망리단 길에 가고 싶었던 카페가 있어서 찾아갔지만 아쉽게도 쉬는 날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전에도 간혹 찾아갔던 '콘하스'를 찾아갔습니다.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망원/합정/홍대 카페] 커피 콘하스(Coffee Conhas) 방문기





이제는 남의 자식(?) 이 되어버린 캐논 500D와 삼식이.



제가 주문한 플랫 화이트.

플랫 화이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해 볼만 합니다. 


산업적이고 차가운 외관과 달리 내부 인테리어와 좌석은 아주 편안하고 따스합니다.



콘하스 직원들에겐 매번 갈때마다 놀랄 수 밖에 없는 능력이 있습니다.

어느 카페 직원들보다 손님들 얼굴을 잘 외우고 번호표나 진동벨 없이 손님을 찾아서 커피를 전달한다는 점. 

다음에는 꼭 망리단길에 눈여겨둔 카페에 가서 좋은 사진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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