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가 원래 쓰던 카메라를 이번에 공무원에 합격한 친구가 구매했었죠.
덕분에 제 친구도 4월에 근무 시작하기 전까지 사진이라는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함께 잉여로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곳은 요즘 핫하디 핫하다는 망리단길.
원래는 망리단 길에 가고 싶었던 카페가 있어서 찾아갔지만 아쉽게도 쉬는 날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전에도 간혹 찾아갔던 '콘하스'를 찾아갔습니다.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망원/합정/홍대 카페] 커피 콘하스(Coffee Conhas) 방문기
이제는 남의 자식(?) 이 되어버린 캐논 500D와 삼식이.
제가 주문한 플랫 화이트.
플랫 화이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해 볼만 합니다.
산업적이고 차가운 외관과 달리 내부 인테리어와 좌석은 아주 편안하고 따스합니다.
콘하스 직원들에겐 매번 갈때마다 놀랄 수 밖에 없는 능력이 있습니다.
어느 카페 직원들보다 손님들 얼굴을 잘 외우고 번호표나 진동벨 없이 손님을 찾아서 커피를 전달한다는 점.
다음에는 꼭 망리단길에 눈여겨둔 카페에 가서 좋은 사진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응형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화다방 ::: 쌍화탕보다 칵테일이 더 맛있는 다방 (0) | 2017.02.14 |
---|---|
[홍대/강남 맛집] 토끼정 - 토끼도 '물'만 먹고 갈리는 없다. 인증샷도 찍을거다 (0) | 2017.01.16 |
[회기/맛집] "길이 식당 (留学生之家)" - 중국 유학생이 추천하는 식당 (0) | 2017.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