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녀석들(그로운 업스) - 코미디 배우판 익스팬더블

 영화 그로운 업스를 보고왔습니다.

요즘 지하철에서 데이터도 아낄겸 핸드폰에 영화를 넣어서 보고 다니는데요.

그 첫번째 영화 "그로운 업스" 입니다.

 

 

데이스 듀간 감독의 영화인데요.

아담샌들어와 꼭 붙어다니는 감독이고 수많은 코미디 영화를 많은 장수 감독이죠.

옛날에 빅대디란 영화 기억하시나요?

아담샌들러가 혼자사는 집에 온 꼬맹이. 근데 그 아이가 아담샌들러를 아빠라고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들.

그 영화는 꽤 재밌게 봤는데 그 이후에 이 감독의 영화가 그리 마음을 울리는 영화는 없지만.

머리속을 하얗게 만들어주는 재주는 있어요 ㅎㅎ

 

정말 아~~~무생각없이 봐야 재밌는 영화입니다.

비유하자면...중고등학교때 기말고사 끝나고 진도 안나갈때 영화보자고 할때 보자고 하면 다같이 즐기기 좋은

헐리웃 막장영화?

무서운 영화 시리즈나 억셉티드 같은 좀 하드코어 영화 좋아하시면 충분히 좋아하실 영화에요.

 

 

영화에선 꽤나 우리 눈에 익숙한 코미디언들이 보이죠.

 

특히 크리스 락

 

한국에도 유머 사이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익숙할 사람일텐데요.

스탠딩 코미디를 기가 막히게 하는 코미디언이죠.

 

하지만 코미디 영화에서도 스탠딩 코미디식 풍자 코미디를 날려서

뭐지 할때도 있어요 ㅎㅎ

하지만 풍자 하나는 최고!

 

 

영화는 어린시절 학교 농구팀으로 베프로 지낸 아이들이 커서

다시 뭉치는 이야기입니다.

 

제목처럼 다큰 놈들이지만 아직은 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뻔한 스토리.

하지만 여기서 보여주는 코미디 방식은 시나리오보단 슬랩스틱이나 황당한 장면이 주를 이루는 장면입니다.

코미디에서도 장르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내용보단 이런 사소한 것들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데요

가장 원초적인 방법이지만 유치할수도 있는 방식이죠.

 

그래서 그런지 외국 사이트에선 평이 그리 좋지않은 영화입니다.

 

그래도 시간 떼우는 주말이나 아무 생각없이 보면  즐기실 수 있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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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녀석들

Grown Ups 

8.1

감독

데니스 듀간

출연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크리스 락, 데이비드 스페이드, 롭 슈나이더

정보

코미디 | 미국 | -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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