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O 403

[하다하다 "캔커피" 리뷰] 조지아 고티카 - 향이냐 감칠맛이냐

코카-콜라의 커피 라인업 "조지아" 디자인은 영문 버전은 볼만한데차마 한국어 버전은.....누가 여기다 아래 한글깔아서 디자인했냐? ㅋㅋㅋ 그렇다면 맛은? 개인적으로 이번 제품은 커피 향을 강조한 광고를 봐서편의점에서 사자마자 향을 맡았다. 향은 좋을지 모르겠다.뭔가 기존 믹스커피와 같던 캔커피 시장에선 없는 향은 맞다.하지만 개인적으로 맛은 글쎄.... 오백원 더내고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가 더 나을것 같은 느낌.차라리 캔커피의 매력인 싸구려 같지만 입안을 휘어잡는 강한 감칠맛이 사라져서오히려 재구매 의사는 떨어진다. 뭔가 이벤트성 제품 같다.경쟁 사에서도 비슷한 원두로 비슷한 광고를 하는 거로 봐선.... 공동 구매를 한 것일까? 개인적으로 조지아는 "맥스"가 최고인 듯!

#EAT 2015.06.26

★ 샤오미 피스톤 2 - 과연 대륙의 실수일까?

대륙의 실수로 만들어진 명작이라고 유명한 샤오미쿼드비트 재구매하려다가 이번엔 샤오미 한번 써보기로 했다. 궁금해서 이번에 이어폰 살겸 하나 구매했다.인터넷 구매로 저렴하게 얻어냈다. 받자마자 박스에 적힌 mi(米) 일단 무게에서 놀란다. 왜이렇게 무거워? 뭔가 이 묵직한 기분은 뭐지;; 중국도 포장이 많이 발전했다.단순한 종이상자는 아니다 이제.접착제 없으니까 얘네는 좋겠지 뭐 대륙답지 않다.깨끗해... 저 안에 있는 클립은 뭔지 모르겠다.일단 음질은 가성비 확실히 좋다.하지만 알루미늄 부분이 귀에 자국을 남긴다.피부 약하신 분들은 좀 아프다고 느낄수도. 그리고 선부분이 사진을 통해 보이겠지만 뭔가 섬유 재질이다.내가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 재질.이어폰 답지 않은 재질이다. 아이폰은 샤오미 이어폰 리..

#TMI 2015.06.26

[남자 가방 구입 후기] 인케이스 리미티트 시티 콜렉션 컴팩트 백팩(CL55560)

6년간 막쓰는 일명 "학교 가방"용으로 썼던 케이스 로직 제품이가방끈이 늘어나는 바람에 새로 하나 구입하기로 했다. 일단 첫번째 브랜드로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가방은"썜소나이트" 내구성도 강하고 AS도 잘되고 일단 백화점 마다 런칭 되어있어서사기도 편하고 추후 관리도 편할 듯 했지만 가격이 엄청났다.절다 편하게 못메고 다닐 가격. 그러다가 결국 구매한 시티 백팩.본사 페이지에선 리미티드라며 품절이 뜨지만. 이미 다른 가방 쇼핑몰에 허다하다.내가 이번에 가방 고를때 가장 중요시했던건 얼마나 모양 유지 잘되고 납작하냐 였는데그런 가방중엔 인케이스 만한게 없는 듯 하다.생활방수도 되는데다가 수납공간도 많고 일단눈에 잘들어온다. 수납공간에 영수증 쌓이는 일은 없을 듯 하다. [제품 스펙] 너무 큰 가방도 그런 게..

#TMI 2015.06.26

[실시간 업로드] 한남동 삼바존 (Sambazone) - 디져트 계의 샐러드

날씨가 정말 더운 날이다.하필 오늘은 장마의 시작이라는데 비는 제대로 오지도 않고습하니까 짜증만 나는데 간만에 금요일이라고 이태원 기다스시에서 점심 먹고입가심 하려는데 뭔가 시원하면서도 그리 달지 않은게 땡겼다. 빙수도 이제 뭘 올리든 질린다. 라지. 12,500원...(비쌈 아주)그전에 신사동에서 먹었을 때 레귤러로 먹으니 둘이 먹기엔양이 살짝 부족한 감이 있었다. 부담스럽다면 스무디라도;;아사히는 분명 한알한알 따나보다.뭐이리 비싸;;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더치 커피 부터 아사히 쥬스까지.... 알바생이 군제대한지 얼마 안된거 같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좀 구석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진 않다. 하지만 덕분에 여기 찾아오느라 좋은 카페를 많이 발견했다.

#EAT 2015.06.26

"나의 절친 악당들" - 역수입한 국산차 같은 영화

항상 그렇듯 나는 임상수 감독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이 영화의 스탭 누구도 모르는 상태이고 개봉날을 기다려 보았다.최근 쥬라기월드과 이 영화는 아예 예매를 미리해두고 개봉을 기다려온 영화다. 일단 이 영화는 첫장면 부터 놀랍다.20세기 폭스사의 모습이 놀랍다. 한국영화인데 20세기 폭스사로 시작하다니...이런 영화를 어떻게 기대하지 않을 수 있나. 이 영화에 대해 리뷰하자면 이러하다. 한국 시장만을 위한 영화는 아니다.분명 임상수 감독은 해외 시장도 노렸다. 대사의 길이며 미술부분이며 영상미 또한 그러하다. 임상수 감독님의 전 영화인 돈의 맛과 비슷한 메세지를 던진다.하지만 그 전의 영화를 다 보면 뭔가 마음이 불편해진다면이 영화는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든다. 뻔하다 할수 있지만 나는 그 부분 보다 연..

#CINEMA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