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 7

익선동 에일당 ::: 맥주매니아와 커피매니아를 어우르는 곳

스튜디오 JHK에서 목걸이를 사고 그 옆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자주가던 식물 카페를 뒤로하고 익선동 에일당을 찾았습니다. 안주없이 낮술. 테라스 자리를 좋아해서 마루에 앉았습니다. 선크림을 뚫는 자외선이 느껴지는 채광 우리꺼 마시면서 남의 술 탐내기 그 옆에 마루자리가 비자 다른 손님이 앉습니다.자외선을 계속 즐겨보기로합니다. 술을 때문에 얼굴이 뜨거운지자외선 때문에 얼굴이 뜨거운지 헷갈리네요.

#EAT 2017.04.06

스튜디오 제이에이치케이 (Studio JHK) ::: '금은방'이라고 부르지마라

요즘 바빠서 한동안 블로그를 방치했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꾸준히 블로그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려 한달 전 익선동에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익선동도 이제 명소가 되어버렸습니다.안보이던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간판도 없어 무슨 가게인가 하고 들어가봤습니다.익선동에서 가장 담백한 간판입니다. 쥬얼리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시는 귀금속 아티스트의 가게였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아티스트의 작업실 모습입니다. 한옥의 뼈대가 보이는 내부 인테리어가 익선동의 매력. 왼쪽에 계신 분이 이곳에서 JHK를 담당하시는 '디자이너' 이십니다. 쥬얼리 제품들은 저작권 문제로 직접 찍지 못해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내부 인테리어부터 인상적이기에 그냥 지나칠 만한 곳은 아닙니다.목걸이가 갖고싶다는 여자친구가 생..

#TMI 20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