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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라고 많은 삶의 변화가 있었다.
회사 업무 상 핸드폰을 자주봐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핑계1)
태국 여행 중 친구의 아이폰 xs를 보고 사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이유)
왼쪽은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6s.
2년전 단돈 15만원에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데려왔다.
이제 아이폰 6s 유저가 아이폰 xs를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장점 1. 시원스럽게 길어진 (?) 화면.
- 확실히 이전보다 한번에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
장점 2. 색 표현력
- 아이폰 6s와 비교했을때 하얀색이 더 또렷하다. 트루톤이라는 기능덕분인지 몰라도 정말 선명하다.
장점 3. 하단 바를 이용한 화면 전환
- 기존에 홈버튼 더블클릭이 생략된다.
단점 1. 애매한 그랩감
- 한손으로 터치하다보면 가끔 손바닥이 화면을 눌러 터치가 잘 되지 않는다.
단점 2. 터치ID 의 부재.
- 이게 진짜 크다. 부득이 하게 운전중이나 회의 중에 화면을 열기 위해선 화면을 먼저 응시해줘야 한다.
단점 3. 카툭뒤
- 무섭도록 날카롭게 튀어 나왔다. 케이스가 없으면 갈려나갈거 같다.
단점 4. 가격
- 이제 곧 판매되는 갤럭시 S10과도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참고로 갤럭시에는 지문인식과 안면인식 모두 들어있다.
적다보니 단점이 더 많다.
그래도 사진을 많이 찍는 입장에서 아이폰의 카메라는 만족스럽다.
아직 안테나게이트에 대한 점은 잘 못느끼고 있지만 느끼는대로 블로그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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