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픽셀 - 거북하지 않고 기분 좋은 킬링 타임 무비

Z.I.N.O 2016. 1. 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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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영화 리뷰로 돌아온 지노입니다.

오늘은 한국에 돌아온 기념으로 보고싶었지만 못봤던 영화를 몰아 보기로 했습니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픽셀"을 보고 왔습니다.




감독이름은 생소하죠.

한국은 여전히 감독보다는 캐스팅 파워가 강한 경향이라 아무래도 ㅎㅎ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시작인

마법사의 돌/비밀의 방 편을 맡은 감독입니다.







일단 이 영화 스토리 자체가 말이 안되죠.

하지만 그만큼 상상력이 풍부한 영화입니다.



아이와 함께 보기도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뒤늦게 드네요.

하지만 일단 어른이 보기에도 재미난 영화입니다.



일단 우리에게 소재인 오락실 게임이 이 영화의 메인 소재다보니

영화 보는 내내 "아 맞다! 이 게임 기억난다" 하게 됩니다.



그리고 캐스팅도 적절합니다.

일단 미국 코미디 영화계의 거장인 아담 샌들러.

아담 샌들러는 항상 로맨틱과 코미디 사이를 오가는 배우이자 감독이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달콤한 코미디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케빈 제임스.

요즘 미국 코미디 영화의 대세 배우이죠.

신구 대세의 조합에 명품 조연들이 합쳐지니 더할나위 없는 캐스팅이죠.


주말이나 심심한 시간에 가볍게 아무생각없이 보고싶은 영화가 생각나지 않을 때.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화려한 CG로 어른들도 꽤나 몰입되기 훌륭한 병맛 영화!


(오래간만에 글같지 않은 글 좀 적어보려니 힘드네요 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줄평 : 가볍게 떼우는 코미디 영화.





▼하트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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