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경리단 메시야 ::: 하트시그널을 보고 떠오른 가지덮밥정식

Z.I.N.O 2018. 4. 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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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3


늦었지만 포스팅을 해보려한다.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알려진 식당 '메시야'

(이분이 이렇게 뜰줄이야...ㅋㅋ_로맨스대마왕)



장진우 거리를 거닐다 이전에도 SNS를 통해 지켜보던 일본 가정식 식당을 들어왔다.

좁은 회나무로에는 좋은 가게들이 꽤 많다.



가게 구조가 특이하다. 

하나의 커다란 식탁이 있고  하나의 테이블을 공유한다.

그리고 그 뒤로 정말 가정처럼 부억이 있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등 뒤로 볼 수 있다.



그때 이 뒷모습을 찍을때만 해도 이분을 로맨스 프로에서 볼 줄은 몰랐다.

이런 매력적인 가게를 닮아 역시나 매력적이셨다. (남자가 보기에도)



사진에 계신 분은 종업원이시지만

메시야는 남매가 운영하는 가게이다.

우연히 SNS 영상에 나와서 이야기 하시는 걸 봤는데 두분다 너무 매력적이시다.



메뉴를 주문하던 중 옆자리 커플이 나갔다. 

붐비는 곳에서 밥을 먹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친구가 편안해졌다.





정갈하다.



빠른 식탁 정리에 호감.



저게 우리가 먹을 정식인가

메시야는 두개정도의 정식 종류를 운영하며 매일 그 메뉴는 달라진다.

매일가진 않아서 매일 그런지 잘 모르겠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사장님의 SNS를 통해서 확인하는게 제일 좋다.



나는 '고로케정식'



여자친구는 '가지덮밥정식'



사실 가지 덮밥이 더 내 입맛에 맞았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말은 이 순간을 예측한 말이다.



청량한 오이는 좋은 에피타이져였다.

전반적으로 요리가 자극적이지 않고 담담한 맛이다. 속이 불편하지 않고 정갈했다.

단점이자 매력은 좁은 식당이다.


마지막으로 하트시그널2에서 끝나는 순간까지 웃는 사장님이 되시길 바란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esiyamesiya/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esiya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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