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를 보고왔습니다. 제일 먼저 고영욱씨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화였구요.일단 엄청난 돌직구를 세상에 날리는 영화입니다. 작년에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아동 성폭행범이 판을 치고 있던 세상의 흐름과 잘 맞아 떨어져한반도에 실제했던 사건을 다룬 경악스러운 영화로 관객들의 인식속에 오래 머무른 작품인데요. 그만큼 직설적인 구성과 대사를 통해 세상에 고하는 아주 강직하고 멋진 작품입니다.이런 작품들 중에 유명한게 아무래도 미국의 "화씨 911"같은 영화라고 보고싶습니다.진행방식의 차이는 잇지만 전달하고자하는 바와 감독의 제작 목적은 아주 비슷한 점이 많은 영화라고 보고싶습니다. 이 영화에서 시골학교 자애학교로 배정받는 초짜 서울촌놈 선생님 역을 맡은 공유씨인데요.이번 영화를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