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13

[실시간 업로드] 한남동 삼바존 (Sambazone) - 디져트 계의 샐러드

날씨가 정말 더운 날이다.하필 오늘은 장마의 시작이라는데 비는 제대로 오지도 않고습하니까 짜증만 나는데 간만에 금요일이라고 이태원 기다스시에서 점심 먹고입가심 하려는데 뭔가 시원하면서도 그리 달지 않은게 땡겼다. 빙수도 이제 뭘 올리든 질린다. 라지. 12,500원...(비쌈 아주)그전에 신사동에서 먹었을 때 레귤러로 먹으니 둘이 먹기엔양이 살짝 부족한 감이 있었다. 부담스럽다면 스무디라도;;아사히는 분명 한알한알 따나보다.뭐이리 비싸;;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더치 커피 부터 아사히 쥬스까지.... 알바생이 군제대한지 얼마 안된거 같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좀 구석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진 않다. 하지만 덕분에 여기 찾아오느라 좋은 카페를 많이 발견했다.

#EAT 2015.06.26

[상수/홍대 카페] 카페 블레이드 - 남들과 다른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려는 카페는 우리가 자주 지나치는 홍대의 수많은 카페 중 하나. 그 중에서도 "블레이드" 라는 카페입니다. 한 4개의 테이블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작은 카페이구요. 남들이 들으면 안될 이야기는 하기 좋지 않은 곳일 만큼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입니다. 가게가 횡단보도 앞에 있어서 창문 쪽을 바라본 자리에서 사람구경 하기 참 좋아보였습니다. 이 가게는 정말 계획 없이 가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가 저기 벽에도 보이는 예쁘고 색다른 커피들이 있는 걸 보고 들어오게 되었죠. 특히 카페 블레이드만의 카페 "오랜지 몬스터" 라떼의 부드러운 색감과 파란 시럽이 참 예뻐보이고 맛이 궁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테이크 아웃 하면 가격이 저렴하기에 한잔 맛보러 들어갔습니다. 메뉴판 미리 보고 가시면 메뉴정하기 좀..

#EAT 2014.07.09

[합정/홍대 북 카페] 나타샤와 흰당나귀 - 시험기간에 빛을 발하는 조용한 카페

다산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합정의 북카페를 다녀왔습니다.DSLR로 찍는 탓에 셔터 소리가 손님들에게 불편을 드릴까봐 최대한 조금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자리도 넓고 대부분 혼자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정말 다들 조용하게 하는 분위기라 참 좋더라구요.벽면에 다양하고 좋은 책들도 참 많았습니다. 모두 다산에서 출판되 책들이고 여기서 판매하는 책들은 대부분 할인해서 가장 싸게 살수 있는 가격이라더라구요. 시험기간에 가서 잘 먹지도 않는 캬라멜 마끼아또를 마시고 왔습니다. 다시 찾았을떄는 헐크티도 마셔봤는데요 ㅎㅎ 꽤나 신기한 맛이더라구요.에너지 드링크가 들어간거 같던데 ㅎㅎ 공부하고 책읽기 좋은 카페입니다. 꽤나 모던하구 깔끔합니다.특히 가죽 의자가 정말 마에 들더라구요. 공부하기 좋은 카페.시험기간에 공부 안..

#EAT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