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4

[이태원/한남 카페] 수르기 - 겨우살이 밑에서 키스말고 커피

'겨우살이 아래서' 수르기(sous le gui)라는 이 카페의 이름 뜻이다.앞서 만난 친구들에게 경리단 부터 한남까지 소개하는 투어의 두번째 코스이다. [일상 글로 보기/카모메식당을 찾아서] - [경리단/녹사평 맛집] 피자리움 - 네모난 피자 중에 제일 맛있다 보증함 올때마다 참 맘에드는 인테리어 작년 겨울 방문했다가 유학 마치고 유학시절 친구들과 다시 찾은 이 곳. 커피도 너무 좋고 케이크도 달지 않고 좋네요. 홍시 케이크도 담백하니 커피와 참 잘어울립니다. 여기저기 보이는 겨우살이 계속해서 나오는 좋은 음악 그사이에 친구들이 아작낸 케이크들 ㅋㅋ 수르기는 간판이 없습니다.아주 작은 입간판 하나라 찾기 힘들 수 있지만 한번 찾아가면 잊어버릴 수 없는 카페입니다. 또 좋은 카페를 찾아 소개하겠습니다. ..

#EAT 2016.12.27

디뮤지엄 '파리지앵의 산책' - 에르메스와 함께 걷다

친한 형님과 이번엔 한남 디뮤지엄에서 만났습니다. 이번 전시는 에르메스에서 주관하는 전시로 프로모션 전시 형태입니다.에르메스의 미적 감각을 한없이 표출합니다. 도슨트들이 나눠 준 지팡이의 렌즈로 미술관 곳곳 숨겨진 영상 도 볼 수 잇습니다.모션 매핑 등 다양한 미술 기법들도 보입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하필 SD카드가 고장나는 바람에 ㅠㅠ * 하트를 채워주세요

카테고리 없음 2016.12.06

[실시간 업로드] 한남동 삼바존 (Sambazone) - 디져트 계의 샐러드

날씨가 정말 더운 날이다.하필 오늘은 장마의 시작이라는데 비는 제대로 오지도 않고습하니까 짜증만 나는데 간만에 금요일이라고 이태원 기다스시에서 점심 먹고입가심 하려는데 뭔가 시원하면서도 그리 달지 않은게 땡겼다. 빙수도 이제 뭘 올리든 질린다. 라지. 12,500원...(비쌈 아주)그전에 신사동에서 먹었을 때 레귤러로 먹으니 둘이 먹기엔양이 살짝 부족한 감이 있었다. 부담스럽다면 스무디라도;;아사히는 분명 한알한알 따나보다.뭐이리 비싸;; 그래도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더치 커피 부터 아사히 쥬스까지.... 알바생이 군제대한지 얼마 안된거 같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좀 구석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진 않다. 하지만 덕분에 여기 찾아오느라 좋은 카페를 많이 발견했다.

#EAT 2015.06.26

[카페 리뷰] 한남동 화분 케익 카페 - 바나나 트리 (반전 有)

인스타와 페북에서 핫했던 화분케이크.다들 한번쯤은 누군가가 좋아요를 눌러서 보셨을 거에요.화분 케이크를 만드는 카페에 이태원 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화분케이크와 전혀 상관없지만카페의 이름은 '바나나 트리' 랍니다. 메뉴는 온통 영어군요.화분케이크는 가장 왼쪽 상단에 보이는 Flower Paap 입니다.보시는 바와 같이 바나나,스트로베리,에스프레소 중에 고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Do U Know Latte 라는 메뉴가 눈에 띄더군요.한정판이라길래... 한번 시켜봤죠. 내부 인테리어도 바나나가 온통 보이지만....바나나 메뉴가 유명한 카페는 아니군요. 드디어 나온...화분 케이크와 두유노우 라떼. 아주 작습니다.커피잔은 종이컵 만하구요.맥심 타먹을 만한 사이즈군요 ㅎㅎ 두유노우 라떼는 두유로 만든 ..

#EAT 201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