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오랑주리 ::: 365일 그린라이트 힘든 한주를 버티고 새로 얻은 연차. 연차 연휴는 파주에서 보내기로 했다. 플랜테리어가 인상적인 파주 오랑주리는 추워지는 이맘때 적절하다. 기온과 다르게 따스한 햇살만 골라 받을 수 있는 지붕 기분 좋은 초록식물 사이에서 커피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디저트 사실 디저트와 음료는 그저 그렇다. 파주의 여유로움과 식물원같은 분위기에 취하고 왔다. 카페인이 아니라 광합성이 필요해서 가는 곳. #EAT 201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