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니며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다보니 우리의 활동을 소개할 틈 없이 컨텐츠 제작에 정신없었습니다..뒤늦게라도 지난 2월, 코크-크리에이터 활동의 시작부터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손에 땀을 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모두 이겨내고 당당히 "발대식"에 참여했습니다. 이제 드디어 첫 만남을 갖는 시간. 50: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입성한 코카-콜라 서울 본사. 광화문에서 서류 알바하면서 많은 회사 사무실을 가봤지만 제가 본 사무실 중에 가장 '아름다운' 회사였습니다. 오자마자 반짝반짝 반겨주는 "코카-콜라" 간단한 발대식과 함께 면접때 처음 뵜던 대리님께서 앞으로 컨텐츠 제작의 방향과 가이드라인 등등 말그대로 "코카-콜라 원론" 같은 시간을 갖고 바로 팀 구성이 이루어졌습니다. 초등학교때 짝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