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 3

[서촌맛집]문 닫기 전에 꼭 가야할 맛집 - 박준우 셰프의 "오 쁘띠 베르(Aux Petits Verres)"

마셰코 에서 준우승을 하고 (이름값 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턴으로 나타나모성애를 자극하는 매력으로 스스로를 더러운 놈이라 하시는 박준우 셰프님의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기자님이라는 칭호가 어울릴지셰프가 어울릴지 ㅎㅎ 서촌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를 운영중이신데요. 초코타르트가 그렇게 핫하다길래직접 먹고왔습니다. 참고로 늦게가면 절대 먹을수 없습니다.박준우 셰프의 인기를 보여주는 척도 인듯 하네요. 일단 매장은 생각보다 작아요. 한 10평 남짓?여성 고객으로 넘치네요.혹은 여친 손에 끌려온 남자 정도? 개인적으로 추천.김풍 셰프도 강추했죠. 초코가 저렇게 많은데부드러워요. 그리고 상큼해요. 처음엔 달다가두번째로 베리의 향과 맛이 그 단맛이 과하지 않게 잡아두면서마지막은 부드럽게 초코로 다시 마무리. 개인적으..

#TMI 2015.06.28

[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오페뜨(O'fete) - 달달한 케이크와 타르트,그리고...

오페뜨.서래마을에도 있지만지난 번에 공덕에 갈일이 있을 때다녀왔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날이고앞선 저녁식사에서 기름지고 매운 음식을 먹었더니더더욱 달달한게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파이와 함께 타르트.그리고 크루아상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시킨 "커피빙수" 그리고 "녹차 빙수" 개인적으로 녹차 빙수보다 커피빙수가 더 맛있더라구요.녹차빙수들은 녹차덕후들에게만 추천하는 바입니다. 공덕역에 사실 별로 디저트 먹을 만한 곳이 없고그냥 회사원들 회식 할 만한 곳들이 많아서 후식을 걱정하실 텐데여기가 여러분이 찾는 곳! 하루의 냠냠챱챱을 마무리 해야 할 곳 같습니다. 이 정도로 끝내면 좀 아쉬우시려나 팁하나 드릴께요. 여긴 또 좋았던게카사바 칩이라구 요즘 칼로리 없는 거라면 여성분들이눈길이 가실만한 건데 디저트 카..

#EAT 2014.08.22

[합정 카페] 신발 공장을 커피 공장으로 - 앤트러사이트

오래간만에 블로그질입니다. 바쁘다고 버려놓으니 안되겠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데이트 코스 중 한 부분을 보여드립니다. " 카페 앤트라사이트 " 외관은 보시다 싶이 굉장히...허름하죠. 커다란 간판이 없어서 오히려 솔직한 가게같다는 느낌이 들죠. 그리고 원래 신발공장을 개조한거라 내부에 종종 공장의 물건들이 아직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 반년만에 갔더니 인테리어가 많이 바꼈더라구요. 원래 컨베이어 벨트가 있던자리에 커다란 철제 테이블이 놓이고 디저트 라인업도 더 다양해진 모습.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스노우볼은 사라져서 슬프지만 새로운 디져트를 발견했죠. 이 카페에 오셨다면 핸드 드립커피를 마시는게 예의에요 ㅎㅎ 처음보는 "젬베"라는 드립커피가 있길래 과일의 달콤함이 은은하게 우러나는 커피엿습니다. 아이스로 ..

#EAT 2014.05.22